재림교인들에게 묻는다 재림교회란 어떤 교회이며 현황은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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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는 한국에서는 안식일교회라고도 불리며 원래의 이름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day Adventist Church)입니다. 그러나 재림교인들은 자기 교회를 재림교회라고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1863년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이 교회명을 채택했으며, 현재 약 2,200만 명의 교인을 가진 건전하고도 정통적인 복음주의 기독교입니다. 전 세계 235개 국가 중 212개 국가에서 535개의 언어로 전도, 의료, 교육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95,297개의 교회에서 30만 명이 넘는 목회자와 교역자가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교회입니다.
의료 봉사 사업이 활발해서 229개의 병원과 128개의 치과병원 그리고 1,475개의 클리닉과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악한 지역을 위하여 441개의 진료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림교회 의료 기관에서 매년 2,100만 명 이상의 외래 환자가 진찰을 받고 1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 사업으로는, 세계적으로 9,419개의 교육 기관에서 200만 명이 넘는 학생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118개의 대학을 가지고 있으며 161,00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또한 57개의 출판소에서 342종의 언어로 종교 서적을 출판하고 있으며, 18개의 미디어센터에서 313종의 언어로 전도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2개의 식품 회사에서는 인류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식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또한 구호 사업에도 열심이어서 전 세계 130개국에서 활동하는 아드라(ADRA)라는 세계적인 구호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1,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매년 2,00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04년에 선교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2022년) 약 696개의 교회와 260,491명의 교인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민족을 위한 복음 전파와 선교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841명의 목회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의료 사업으로는 두 개의 종합병원과 두 개의 요양병원 그리고 하나의 치과병원 그 외 여러 요양 시설에서 192명의 의사와 618명의 간호사가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80개 이상의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그리고 아동센터를 운영하여 한국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교육 사업 분야에서는 두 개의 대학과 10개의 초등학교 그리고 15개의 중·고등학교를 가지고 있으며 714명의 교사가 15,622명의 학생을 기독교 이념에 따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재림교회가 운영하는 전국 각지의 삼육외국어학원에서는 이 땅의 지성인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통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출판 사업으로는 시조사가 있으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멀리 아프리카까지 종교 서적을 통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재림교회가 운영하는 삼육식품에서는 우리 국민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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