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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 여는 행복한 위성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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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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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매월 예비과정, 구도자 확보 방법
오는 11월 열릴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위성전도회를 앞두고 매달 진행될 예비과정과 그 준비사항들을 구도자 확보 방법과 함께 미리 짚어본다. 사진기자 재림마을
오는 11월 7일(금)부터 15일(토)까지 ‘행복한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인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위성전도회를 앞두고 세기적 의미를 지닌 이번 전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내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어메이징 팩츠’의 덕 배칠러 목사를 강사로 열리는 이번 위성전도회는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100만 선교인운동과 함께 10억 파종운동이 교회단위 성경통신학교와 함께 연계되는 등 다방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침체에 빠져있는 국내선교에 또다른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림마을은 우리에게 맡겨진 기쁜 사명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확고한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재확인하게 될 위성전도회를 앞두고, 매달 진행될 예비과정과 그 준비사항들을 구도자 확보 방법과 함께 미리 짚어보았다.


ACTS2000에 이어 각 교회의 선교매체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이자,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덕 배칠러 목사 초청 위성전도회는 이미 이달부터 준비작업에 착수됐다.

연합회 선교부(부장 이학봉)는 우선 이달 안으로 각 지역교회용 포스터와 홍보용 비디오, 지구장들을 위한 강습자료 등을 배포하고, 관련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7월은 위성전도회 홍보 및 개인별, 구역별 영혼구원의 목표를 정하는 달이다. 교회에서는 위성전도회로 인도할 각 구역반별 구도자의 목표를 정하되, 재림교인 한 사람이 알고 있는 비재림교인 즉 가족, 친척, 이웃, 친구 등 관계된 모든 사람의 명단을 작성하고, 그 중 전도회로 직접 초청할 10명의 명단을 별도로 작성한 후 매 예배나, 구역모임에서, 그리고 안식일학교 활동반에서 그 구도자들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위성전도회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방편 가운데 하나. 특히, 전도위원회가 다이제스트 판형으로 특별제작, 보급할 ‘억만장자의 아들 동굴인’을 전도지와 함께 구도자들에게 선물하여, 강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다.

8월은 위성전도를 위한 특별기도와 헌신의 달. 특히 성경통신학교의 입학 엽서를 발송하는 동시에, 각 합회 및 지역에서 펼쳐질 야영회를 통해 홍보에 만전을 다한다. 이 기간동안 각종 전단과 현수막 등 지원 프로그램들도 공급되어 위성전도회를 위한 분위기를 점차 고조시키게 된다.

성경통신학교가 제작하여 보급할 과목신청 우편엽서를 활용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오늘의 신앙’을 권유하고, 공부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편. 선교부는 “여름행사를 계획할 때 반드시 구도자 참여도를 높이고, 개인의 휴가계획에서도 구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줄 것”을 제안하고 당부했다.

9월과 10월은 각각 확보된 구도자에게 개인성경교수를 실시하고, 성경통신학교 졸업식 등 전도회 준비를 완료하는 달이다.

9월에는 100만 선교인운동을 통한 구도자 핵심관리와 함께 금연학교, 건강요리학교, 가정사역 프로그램 등 각종 지역사회 활동 및 세미나, 가을 구역반전도회 등 다양한 행사와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위성전도회에 참여할 구도자들을 관리하고, 사전 정지작업을 진행한다.

10월에는 각 교회가 성경통신학교 졸업자를 위한 졸업식을 갖는 것이 좋다. 전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 교회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기간동안 훈련된 재직들이 직접 구도자를 가르칠 수 있도록 교회가 구도자 개인성경연구를 계획하고, 성경개인교수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백만선교인운동 키트를 활요하여 주간 개인성경연구를 실시하는 것도 유익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11월은 드디어 모든 교회가 전도회에 참여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달. 동.서중한 각 170개 교회, 영남과 충청 각 120개 교회, 호남합회에서 100개 교회가 참여하는 이번 위성전도회에서는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강사 개인의 독특한 인생역정이 더해져 구도자들에게 흥미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공적 준비와 많은 영혼을 구원할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위성전도회를 마친 12월은 각 개인과 교회가 뒷마무리를 지으며, 2003년 한 해의 커튼을 닫게 된다.

위성전도회를 위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를 위해 마련된 인터넷 www.adventist.or.kr/satellite 를 통해 준비과정과 운영에 관한 의사소통을 나눌 수 있다. 이에 따른 기타 사항은 연합회 선교부(02-3299-5231)나 각 합회 선교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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