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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본 창고 등 공장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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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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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 갖고 새 발전 다짐 ... 작업능률 향상
삼육식품은 22억여원을 들여 본 창고 및 공장, 데칸타실, 재활용 분리실 등 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새로 설치된 적재기가 완제품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지난 2001년 국토이용변경 허가를 승인 받고, 진입로 및 주변도로 토목공사를 마쳤던 삼육식품(사장 오진규)이 그간 중.장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식품 본 창고 및 공장증축 공사를 마무리 짓고 16일(월) 준공식을 가졌다.

22억6,000여 만원의 자금을 들여 이번에 새로 지어진 시설은 식품 본 창고 및 공장, 데칸타실, 재활용분리실 등. 또 적재기 등 작업용 로봇 2기를 새로 설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삼육식품은 생산속도 및 작업능률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작업자의 위험요소와 노동력이 절감되고, 불량품 발생률이 줄어드는 등의 효과를 얻게 됐다.

특히 1,600여평의 규모로 지어진 창고 건축을 통해 그간 비좁고 협소했던 완제품 산적 및 자재 보관의 어려움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착공되어 중추적인 대부분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가진 본 창고는 구 창고와 신축창고를 연결하는 난해한 공사와 기상 및 여러 악조건으로 인해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 난공사 였다.

삼육식품 운영위원과 인근 지역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날 오전 천안 본사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오진규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자녀와 교회, 교육을 위한 이 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전정권 연합회 총무부장은 “돌이켜보면 많은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비약적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치하하고 “이 창고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복음재정의 창고가 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한 준비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식품은 이날 오후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종합관과 직원 사택 신축안 등을 협의했다.

‘인간존중, 미래창조, 성실봉사’의 사훈을 바탕으로 식품사업을 통한 건강복음전도에 노력하고 있는 삼육식품은 지역사회 봉사 및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선교 및 교육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힘을 싣고 있다. 현재 300여명의 직원들이 전국의 3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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