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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교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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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kuclsy@kuc.or.kr 입력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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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안의 청년’ 주제로 ... 선교 활성화 방안 나눠
사진기자 이상용
지난 8일(일) 오후 서울 도봉교회 카페 HUE 에서는 새로운 선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선교 활성화 방안을 나누기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이 있었다.

인터넷 다음 카페의 ‘SDA곰간’ 등 현재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거나 이를 이용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운영진 40여명이 자리를 같이한 이날 모임에서는 ‘인터넷 안의 청년’이란 주제로 인터넷 선교를 위한 교회의 역할과 사명의식 고취 등을 위한 대화가 오갔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각 팀 운영진들의 사이트 운영 방법을 비롯,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선교적 측면을 고려한 선교공간으로서의 인터넷을 논의하는 한편, 사이버 선교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전환 및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자리를 같이한 엄덕현 목사(연합회 미디어센터)는 ‘인터넷 선교의 비전과 전망’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재림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며, 인터넷 이용자들이 주님의 일꾼으로서 교회에서 봉사하도록 돕기 위한 방편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또 조별 토론을 통해 인터넷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현재 청년들이 주로 방문하는 사이트의 이용 실태를 조사, 네티즌들에게 신앙의 필요를 채워주고,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의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카페를 청년회의 신앙과 교제공간으로 활용하고, 주소록 등을 자료실에 올려 서로가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공간으로 이용하는 등의 청년회를 위한 효율적 인터넷 카페 관리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선교비전을 나누고 인터넷 선교의 나아갈 길과 방향에 대해 그간 서로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견해를 펼쳐보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만남을 주최한 ‘SDA곰간’은 지난 1999년 개설되어 재림청년들에게 신앙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 왔으며, 지금은 청년들이 잃어버린 순수한 신앙을 찾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30여개의 청소년 관련 사이트와 10여개의 문화사이트가 개설되어 있으며, 각 합회별 교회별로 카페와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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