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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회장 취임한 이재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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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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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사명 완수에 최선 다할 것”
전병덕 목사에 이어 동북아권 선교를 책임지는 중책을 부여받은 신임 이재룡 북아태지회장. 그는 취임사를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이재룡 신임 북아태지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재룡 목사는 15일(목) 오후 삼육대 대강당에서 북아태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전병덕 목사에 이어 동북아권 선교를 책임지는 중책을 부여받았다.

북아태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북한 등 15억 인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안고있는 선교기관이다. 신자수는 약 50만. 특히 선교불모 지역이 많아 복음전파의 최대 도전적 지역들이 분포되어 있다.

1,000 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재룡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일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라고 강조하고 “하나님께서 당신께 헌신한 백성들을 통해 이 일을 시작하셨고, 이 복음사업을 당신의 방법으로 마치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바통을 넘기고 떠나는 전병덕 전 지회장도 재림마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의 모자란 점을 충분히 보완할 뿐만 아니라 더 발전 시켜나갈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 목사는 이임사에서도 “여러 면에서 훌륭하시고 고루 갖추셨으며 특히, 저의 부족했던 점들을 넉넉히 메울 수 있는 이재룡 목사가 후임으로 선출되어 한없이 기쁘고 마음 든든하다”며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필리핀 AIIAS의 원장 재직 당시 1000명 선교사운동을 창안한 이재룡 목사는 그동안 북아태지회의 목회부장과 청지기부장, 글로벌 미션 담당자로 봉사해 왔다.

이 목사는 최근 재림마을과의 만남에서 “재임기간 중 성도들의 선교열을 함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구상안을 전한 바 있다.

*** 신임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 약력 ***
1947년 충청북도 청원군 출생
1960년 오영섭 목사로부터 수침
1974년 유안숙 사모와 결혼
1981년 목사 안수

학력
1966년 서울삼육고등학교 졸업
1969년 삼육대학 신학과 졸업
1977년 원동지회 신학대학원 졸업(MA)
1978년 원동지회 신학대학원 졸업(M.Div)
1985년 앤드류스 대학교 졸업(Th. D) - 조직신학 전공

주요 경력
* 공릉동교회 목회
* 삼육대학교 신학과 조교수
* AIIAS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과장, 부원장, 원장
* 1000명 선교사운동 초대원장
* SEAGST 신학대학원 원장
* 북미주 1000명 선교사운동 초대원장
* 북아태지회 목회부장, 세계선교부장, 청지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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