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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앞두고 매달 강조사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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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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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위성전도회부터 내년 기념대회까지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그간 진행된 각 분과별 사업진척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동승 목사가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문 표기로 'Centennial Anniversary of Korean Seventh-day Adventists' 가 선정됐다. 또 오는 11월 위성전도회를 시작으로 내년 기념대회까지 구호.복지, 어린이.가정 등 매달 특색있는 강조사역들이 종합기획안과 함께 진행된다.

한국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전정권)는 29일(화) 연합회 강당에 모여 네 번째 모임을 갖고, 그간 진행된 각 분과별 사업진척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오는 11월 덕 버챌러 목사(Amazing Facts 회장) 초청 ‘위성전도회’를 시작으로 내년 기념대회까지 각 분야별 사업을 기념하고, 교단의 미래를 제시하며,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역량과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기념사업들을 매달 종합기획, 추진해 가기로 했다.

구호.복지, 교회사.미래, 안교.선교, 목회 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월별 강조사역은 특정 분과의 행사에만 치중하지 말고 각 부서의 특성에 맞춘 선교전략에도 더불어 힘을 싣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일선교회의 필요가 충족되도록 교회의 참여사역에도 역점을 두고 실행된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관계된 공식용어나 로고사용 등을 기관이나 교회가 사용하기 희망할 경우 먼저 ‘위원회’에 사전 사용승인을 받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식 승인없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이라는 공식용어나 로고 등을 개인의 사업이나 상품에 개인적 목적으로 임의 표기할 수 없다.

만에하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야기될 책임성과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조치를 위해 위원회는 상표등록 등 법적 절차를 통해 안전장치를 해두기로 했다. 위원회측은 “제재의 목적보다는 교회의 질서유지 차원에서 ‘컨트롤’ 하자는 것임을 이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이날 모임에서는 각 분과에서 필요에 따라 위원을 보선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초청위원을 추천하여 분과별 협의회에 참여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터넷 재림마을과 교회지남, 재림신문 등 교단내 주요 언론사의 공동취재단 구성에 대한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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