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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선교 극대화 위한 ‘ACT OB 워크숍’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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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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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비전’ 주제로 ... 전략기획팀 구성
ACT CLUB이 주최한 ‘제1회 ACT OB 워크숍’이 열려 지속적 발전을 연구하기 위한 전략기획팀이 구성됐다. 사진기자 김건우
ACT의 이름으로 캠퍼스 복음화의 열정을 지핀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ACT 동문회원들의 모임인 ACT CLUB(회장 변윤식)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삼육대 신학관 4층 배창현기념채플관에서 ‘ACT OB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속적 발전을 연구하기 위한 전략기획팀을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50년대 대학생 선교회를 꾸렸던 초창기 멤버들을 비롯해, 최근 동문이 된 신입회원에 이르기까지 대학생 선교활동을 주도한 100여명의 동문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소그룹, 기도회, ACT 행복찾기, ACT 비전나누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되어 캠퍼스 선교 극대화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비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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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참여한 삼육대 신학과 남대극 교수는 주제강의에서 “우리는 보내심과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비전이 완성될 때까지 각자의 일터에서 우리를 그곳에 보내신 분의 뜻에 맞게 일하고, 그에 맞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캠퍼스 선교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후원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이 집회에서는 특히 각 대학에 유급간사를 파송하는 등 ACT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변윤식 교수(시립인천대 전자공학과 교수)는 이와 관련 “ACT가 조금 더 조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선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가르칠 수 있는 잘 훈련된 유급간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재정지원을 위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 밖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책임 있는 연구와 계획 수립의 부재, OB그룹과 재학생간의 관계 약화, 미미한 캠퍼스 선교 결과 등 현재 ACT 활동의 문제점과 장애요인 제거를 위한 발전방향 등이 협의됐다.

참가자들은 “보다 체계적인 청년활동을 꾀하려면 무엇보다 대학생층을 교회로 끌어들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활동의 구심점 마련과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전략수립의 필요성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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