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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재림교인 라이프스타일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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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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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탄 여사 등 건강비결 소개 ... 건강기별 우수성 입증
CNN이 재림교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사진은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 마지 제탄 여사. 사진기자 CNN
세계적 명성의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난해 11월호에서 재림교인들의 건강연구결과를 커버스토리로 보도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최근 재림교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해 다시한번 재림교회 건강기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CNN의 간판 프로그램 ‘앤더슨 쿠퍼의 360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사람들의 비결과 그들이 가르쳐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한 특별 프로그램에서 마지 제탄 여사와 미니 아이버슨 우즈 여사 등 재림교인들의 삶을 소개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법을 제시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101살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우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보여줘 세계인을 놀라게 한 재림교인 마지 제탄 여사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운동과 올바른 식사,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 그리고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 나의 건강비결”이라고 밝혔다.

제탄 여사는 “장수의 비결은 우리의 마음가짐이 90%, 환경이 나머지 10%”라며 단순히 노화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며 장수하는 방법을 전했다.

제탄 여사를 직접 만난 CNN의 개리 터커너 기자는 그녀의 운전하는 모습과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101살이나 된 이 할머니가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정신력과 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라며 경탄했다.

실제로 제탄 여사는 매일 13Km씩 실내 자전거를 타거나 근력운동, 파워워킹 등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령에도 1906년 일어난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등 자신의 어린 시절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 방송에서는 9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성악과 피아노를 가르치는 등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재림교인 미니 아이버슨 우즈 여사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그녀 역시 “신앙의 가르침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며 “신앙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마린다교회의 랜디 로버츠 목사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몸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재림교회 이같은 건강기별의 배경을 설명했다.

CNN은 “기독교인 중 주중 제칠일인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재림교인들은 음주, 흡연, 그리고 여러 종류의 육류는 물론, 커피나 탄산음료를 멀리하는 등 올바른 건강기별을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CNN은 이어 캘리포니아 재림교인들이 일반 국민보다 5년에서 8년 정도 수명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는 미국 보건복지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재림교인들이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것은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댄 뷰트너 기자는 이 방송에서 “종교에 기반을 둔 목적의식이 그들에게 삶의 열정을 주었고, 노년의 삶까지 잘 이끌어 준다고 생각한다”며 재림교인의 장수비결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로마린다 의대의 로저 하들리 박사는 “신앙과 사회봉사가 건강한 식생활 및 적절한 운동과 함께 조화되면 장수에 굉장한 영향을 끼친다”며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CNN의 이 방송은 재림마을 웹하드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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