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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세계탐구회, 지질탐사 및 철새 탐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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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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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갖고 정창근 목사, 이종근 교수 공동대표로 추대
철원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겨울철새 탐조활동을 하고 있는 창조세계탐구회 회원들의 모습. 사진기자 창조세계탐구회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모든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파하며 확신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창조세계탐구회’에서는 지난 6일(목)과 7일(금) 한탄강 일대 지질탐사 및 철원 비무장지대 겨울철새 탐조활동을 가졌다.

탐구회 임원진과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 직원 및 회원 가족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이번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은 노아 홍수의 흔적과 창조세계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탐사에서 최종걸 교수(삼육대 지구과학연구소장)와 손경상 대표(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 대표)는 버스로 이동하는 도중 각각 지층과 지질학적 연대에 대한 강의와 구석기 시대에 대한 성경적 재조명을 자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곡리 구석기시대 유적지로 자리를 옮긴 일행은 “타제석기는 규암을 세로 방향으로 길게 깬 것으로 매년 구석기 재현 행사를 통해 복원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성공한 사람이 없다”는 학예사의 설명을 듣고 이는 인간에 대한 진화론적 사상에서 벗어난 창조 시각 중심의 새로운 재구성을 요구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특히, 전곡읍 은대리 풍천관광농원 앞 계곡 절벽에 드러나 있는 부정합(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10억년전 지층과 50만년전 지층사이에 퇴적된 지층도 없는 지층관계)에서 거대한 홍수의 흔적으로 보이는 자갈층을 관찰하며, 지질학적 연대의 모순과 노아홍수의 증거를 분명히 목격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민통선 내 자연학습원으로 이동하며 두루미, 기러기, 독수리 등 겨울철새들의 생태를 탐조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종근 교수(삼육대 신학과, 박물관장)의 ‘창조세계의 신학적 의미’ 이규봉 교수(삼육대 화학과)의 ‘과학의 한계와 창조론의 의미’ 김현희 교수(삼육대 생명과학과)의 ‘흔들리는 다윈의 진화론-과학자의 꿈’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어 깊이를 더했다.

한편, 창조세계탐구회는 이번 모임에서 자체 총회를 갖고 정창근 목사(연합회 교육부장)와 이종근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또 운영이사에는 변윤식 교수(인천대 전자공학과)와 최종걸 교수가 각각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이규봉 교수, 사무총장에는 손경상 원장, 서기에는 김현희 교수, 재무에 조현정 교사(서울 삼육중학교)가 책임을 맡았다.

창조세계탐구회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8월경 ‘과학영재캠프’를 계획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원하는 재림성도들은 www.creationworld.net 에서 누구나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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