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주의 종들을 성령의 이름으로 새롭게 구별하며, 이들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할 것을 명령하는 목사안수예배가 오는 25일(화) 삼육외국어학원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올 안수예배에서 기름부음을 입을 안수후보자는 모두 37명. 동중한합회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서중한합회가 8명이다.

삼육외국어학원은 6명의 목회자가 새로운 소명을 부여받게 되며, 영남과 충청, 호남 등 지방 3개 합회는 각각 3명의 안수목사가 태어나게 된다.

특히, 삼육외국어학원은 예년과 달리 자체적으로 안수예배를 갖는다. 각 합회와 기관의 안수예배 일정을 날짜순으로 정리했다.

삼육외국어학원
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은 서울 휘경동 본원 3층 예배당에서 25일(화) 오전 11시부터 안수식을 갖는다.

후보자는 모두 6명. 정덕중 목사(본원) 이선로 목사(남영학원) 윤한수 목사(중계학원) 허재욱 목사(수원학원) 김종봉 목사(본원 홈스쿨) 문인정 목사(순천학원) 등이 주인공이다.

호남합회
호남합회(합회장 한재수)는 오는 30일(일) 본부교회에서 안수예배를 드린다. 올해 안수를 받는 목회자는 곽재식 목사(무안 삼향교회) 김영득 목사(호남삼육중고) 장주동 목사(순창교회) 등 모두 3명이다.

서중한합회
서중한합회(합회장 황춘광)는 오는 31일(월) 오전 11시 한국삼육중고 강당에서 안수식을 거행한다.

올 안수후보자는 강경구 목사(하안동교회) 김재경 목사(시흥교회) 유일상 목사(연수동교회) 이유근 목사(소래교회) 이태호 목사(신도교회) 지성배 목사(태릉교회) 채영석 목사(중동중앙교회) 허서행 목사(원당교회) 등 8명이다.

동중한합회
동중한합회(합회장 권혁우)는 오는 2월 1일(화) 오후 1시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안수예배를 드린다.

안수후보자는 모두 14명. 곽성길 목사(고등동교회) 김범종 목사(봉평) 김일환 목사(청량리교회) 김종진 목사(단양교회) 박동현 목사(대화교회) 박성철 목사(용문교회) 방한규 목사(안흥교회) 서상규 목사(원주초) 양동욱 목사(동해송정교회) 윤선용 목사(잠실) 윤여원 목사(설악) 이기곤 목사(원주중고) 이승광 목사(선교사) 정호석 목사(양양교회) 등이 주인공이다.

충청합회
충청합회(합회장 김시화)는 2월 2일(화) 대전삼육초.중학교내 합회 창립 40주년 기념관에서 안수식을 갖는다. 안수후보자는 이진선 목사(성환교회) 임천혁 목사(고덕교회) 권민혁 목사(주산교회) 등 3명이다.

영남합회
영남합회(합회장 강명길)는 5개 합회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2월 6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영남삼육중고 강당에서 안수예배를 갖는다.

올 안수식에서는 김영운 목사(부산삼육초) 박정근 목사(삼랑진교회) 최윤석(삼육대 파견) 등 3명의 목회자가 기름부음을 입는다.

영남합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영남합회장 이.취임식을 같은 장소에서 가질 예정이며, 이어 11시30분부터 박영준 목사와 김동출 목사, 서정준 목사, 이석준 서회 총무의 은퇴예배를 함께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