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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도 ‘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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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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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한기총, 유감 성명 발표하고 철회 요구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관련해 국내 기독교계도 규탄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사진기자 김범태
일본 시마네현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항의의 움직임이 점차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도 규탄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이하 KNCC)는 16일(수) 일본 측의 이같은 망동이 현실화되자 일본기독교협의회와 양심적 지성인들이 바른 역사정립을 위해 힘써줄 것을 촉구하고 일본 NCC에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KNCC는 일본의 일부 역사 교과서에 과거사를 왜곡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일본 정부가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JNCC가 한·일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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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이하 한기총)도 일본의 이같은 행위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에 대한 의도적 침해라며 독도의 날 제정 철회와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한기총은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이 각종 행사와 교류가 무산되는 것은 물론 우리 국민의 반일감정이 악화돼 양국관계가 악화될 것은 확실하다고 지적했다.

한기총은 정부 측에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응방침을 세우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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