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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커스 페스티벌’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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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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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프레야에서 26일까지 ... 7개국에서 500여명 참가
동북아 재림청년들의 신앙축제인 ‘아미커스 페스티벌이 화려한 개막행사와 함께 막을 올렸다. 사진기자 김범태
동북아 재림청년들의 신앙축제인 ‘아미커스 페스티벌(AMICUS - Adventist Ministry to Campus and University Students)’이 22일(일) 오후 강원도 낙산 프레야 리조트에서 화려한 개막행사와 함께 막을 올렸다.

북아태지회 청소년부(부장 신동희)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개최국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등 지회내 7개 국가에서 500여명의 젊은이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개막식에서는 선교 100년을 맞이한 한국 재림교회와 북아태지회의 선교역사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예향, 골든엔젤스 등 찬양선교팀이 마련한 음악회도 곁들여져 민족과 국경을 넘어선 감동의 시간을 연출했다.

재림청년으로서의 자긍심과 선교역량을 키워가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소그룹 활동, 공동체 훈련, 리더십 트레이닝, 각 국가별 선교현황 보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미래 재림교회 지도자로서의 정체성과 서로의 일체성을 확인하게 된다.

장병호 삼육대 교목실장은 참가자들에게 “준비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물하시는 축복과 성령의 역사가 임하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 주변 여러 나라에서 소그룹이 활성화되고, 선교발전을 이끄는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신동희 목사는 말씀에서 “인생의 한 부분을 장식하는 오늘의 경험은 때때로 나를 변화시키는 기회가 된다”며 “소그룹을 통해 자신을 주관점 관점에서 객관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얻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각국의 젊은이들은 “특별한 미션을 갖고 기획된 이러한 대학생들의 공동체 선교훈련은 처음”이라며 “가장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신앙적 교감을 나누며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재림청년들의 신앙축제 ‘아미커스 페스티벌’은 오는 26일(목)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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