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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절제회원 및 의료선교인 수양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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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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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궁극적 인식 되새겨 ... 의료선교사 양성 일환
의료선교사 양성을 위해 열린‘보건절제회원 및 의료선교인 수양회’에서 한 참가자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연합회 보건절제부(부장 조원웅)가 마련한 ‘보건절제회원 및 의료선교인 수양회’가 지난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삼육대학교회에서 열렸다.

의료선교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화잇 부인의 권면에 따라 관련 분야 평신도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집회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해 맡겨진 사명과 의료선교 의지를 북돋웠다.

강사로 수고한 조원웅 목사는 ‘뇌의 왕관 - 전두엽’에 관한 강의에서 인격, 도덕, 의지력, 주의력, 신앙심을 통제하는 전두엽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뇌(전두엽)의 관리는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신앙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소개했다.

조 목사는 “하늘에 들어갈 성도들은 예수님의 품성이 반사되어야 한다”며 “올바른 식사와 운동, 절제 등 뉴스타트를 통한 뇌의 보호와 활용을 통해 전두엽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원 박사는 ‘최첨단 생활의학 두뇌과학과 전인건강’에 관한 주제강연에서 “우리의 믿음 생활은 부흥에 기초한 개혁”이라며 재림교회의 고유한 건강기별을 설명하고, 재림신앙을 두뇌과학과 접목했다.

이 박사는 “발병에 따른 신체적 경위와 회복의 경험은 죄로 인해 영적으로 황폐되었던 우리가 구원의 축복으로 회복되는 절차와 유사하다”며 건강개혁을 통해 영적회복을 체험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재림교회의 건강기별 전파는 유행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인 이준원 박사는 특히 “재림교회는 1850년 전부터 부흥에 기초한 개혁을 가르쳐온 교회”라며 “이같은 개혁 중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잃지 않는 영적 개혁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켈리 박사는 ‘뉴스타트 생활의학과 복음의료봉사’라는 주제로 질병의 치료에 예방에 있어 치료적 생활습관의 활용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건강생활에 대해 선구적인 빛을 주신 목적 중 하나는 남은 백성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있었다”며 건강기별의 목적을 되짚었다.

켈리 박사는 “재림교회의 건강기별은 재림교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주어졌으며, 이는 온 세상에 복음을 나누기 위해 문을 여는 수단”이라고 복음전도 도구로서의 건강기별을 정의했다.

자리를 함께한 성도들은 “재림교인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건강에 대한 인식과 건강유지법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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