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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상 선교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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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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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유성에서 ... 관련 선교분야 정책 방향 모색
재림교인 직장인들이 한데 모여 관련 선교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진은 한 여성 직장인들의 모습. 사진기자 연합뉴스
우리 사회 주5일 근무제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각 직장과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림교인들이 한데 모여 직장인 선교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연합회 선교부(부장 이학봉)는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전 유성 경하장호텔에서 제1회 전국 직장인 세미나를 갖는다.

공무원, 직장인, 기업인 등 우리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림교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이 자리에서는 오직 진리를 위하여 살고 사랑을 나누는 직장 사역자로서 자신을 구별하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협의된다.

재림교회의 정체성(Identity)과 섞이기(Involvement) 그리고 영향력(Influence)을 중심으로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할 뿐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취지다.

이번 집회에서는 동방노보펌 오수호 장로와 부산 어린이대공원 대표 박윤종 집사가 자리를 같이해 다양하고 실제적인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재림교회 직장인 선교의 방향과 과제들을 제시한다.

또 ‘재림교인 직장인이 가져야 할 정체성’ ‘재림교인 직장인으로서 사주 및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재림교인 직장인으로 자신의 신앙을 전할(선교) 수 있는 방안’ ‘직장선교를 위하여 목회자, 교회, 교육기관이 담당해야 할 일’ ‘재림교인 직장인 모임을 위한 이상적 공간구성’ 등 다채로운 분과별 주제토의를 통해 사회봉사와 소명의식을 일깨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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