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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대책위, 교계 이단 규정 움직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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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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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연 이대위 연구결과 앞두고 후속 방안 조율
이단.이설위는 재림교회에 대한 일방적 이단 규정에 대한 재발방지 방안들을 모색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위원회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 산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가 이단 및 사이비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결과를 곧 책으로 발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합회 이단/이설대책위원회(위원장 임동운)는 7일(월) 관련 모임을 가졌다.

교단 및 학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연합회 203호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근래 교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재림교회에 대한 일방적 이단 규정에 대한 재발방지 방안들이 모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림교회에 대한 이단 규정에 따른 일련의 동향과 경과를 되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회의에서 재림교회의 고유한 교리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성서적 진리성을 전하기 위한 움직임의 필요성 등 실추된 재림교회의 명예를 회복하고 신원하기 위한 후속 방안들을 다각도로 검토한 바 있다.

한편, 최종 판단이 남아 있긴 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라 일부 대상자들이 기존의 이단.사이비 규정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여 그 대상이 누구냐에 관심이 쏠려있는 예장연 이대위 측의 연구팀은 이달 중순경 마지막 회의를 갖고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연의 이단.사이비 연구와 관련해 재림교회는 지난 3월 성경관, 신관, 기독론, 성경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관 등 8개 분야에 대한 답변을 공식서면으로 이대위 측에 전달했으며, 이후 예장협 심사위원이 직접 연합회를 방문, 면담을 갖기도 했다.

또 ‘기본교리 27’ ‘오직 성경만이 판단기준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교리 신앙 고백 신조들’ 등 교단 관련 서적과 설교비디오 등을 제공했다.

예장연이 발간하는 ‘(가제)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집’은 늦어도 내달 초까지는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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