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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백만선교인운동 세미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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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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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수법 등 전도법 개발...선교부 새 키트 제작 들어가
백만선교인운동 키트를 활용한 전도법을 연구하고, 성경을 보다 잘 가르치기 위한 방안들을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서 한 참가자가 강목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된다”

대총회가 제정한 ‘세계 전도의 해’를 맞아 각 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선교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연합회 선교부(부장 이학봉)는 이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목회자 백만선교인운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5개 합회에서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무주 일성콘도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마음을 여는 도구’ ‘성경교수 도구’ ‘결심시키는 도구’ 등 백만선교인운동 키트를 활용한 전도법을 연구했다.

목회자들은 이번 집회에서 구도자들과의 처음 만남부터 결심까지 복음을 가르치고 전달하기 위한 저마다의 방식을 개발했다. 또 다양한 실습자료를 활용, 성경교수 메뉴얼을 제작하고 교재를 활용한 실습과 강목을 직접 만들면서 성경을 보다 잘 가르치기 위한 방안들을 준비했다.

백만선교인운동 개요 및 현장에서의 접목방법, 실제 훈련, 앞으로의 전개 방법 등을 논의한 참가자들은 평신도가 말씀사역에 나서 전도하는 모범적 선교상을 구현하고, 새 신자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참가자들은 매 강목을 마친 후 개인성경도구 활용 경험담을 나누며 현재의 교재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협의했다. 또 전체 협의회를 통해서는 앞으로 제자훈련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토론하고 백만선교인운동의 비전을 재확인했다.

한편, 연합회는 기존 교재 가운데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을 보완, 보다 향상된 새로운 양식의 키트를 제작할 방침이다.

선교부는 “제자화 강목 등 3-4가지 모델을 접목,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자료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준비작업이 마쳐지면 1만 세트를 제작, 이르면 올 상반기 중을 일선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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