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노목 천연계탐사관 부설 한국패스파인더개발원은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천연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게 하여 패스파인더 클럽 및 교회활동에서 창조주를 증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천연계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1학년(만16세) 이상의 원하는 재림교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과정에는 별, 새, 꽃, 돌(별은 공통, 새, 꽃, 돌 중에서 선택) 등 우리 주변의 천연계를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탐사하여, 진화사상으로 덮여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창조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2박3일간의 개강, 중간, 수료캠프 과정으로 나뉘어지는 이 프로그램에는 각 과정마다 예언의 신 독후감, 관측일지, 연구보고서, 탐사기행문 작성 등 필수과제가 주어진다. 중간캠프시 쌍안경과 도감, 루페 등 자료도 지급된다.

오는 5월 7일(금) 개강캠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계속될 이 과정을 이수한 지도자들은 천연계지도자 자격 취득(자격증 발부), 도움터 무료사용(지도자 1인당 10인), 취득 기능관련장비 무료대여, 탐사과학관 보조교사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개발원은 이를 통해 ▲2005년 천연계지도자의 도움터 사용 활성화(연 52회 이상) ▲천연계지도자 고급과정 개설 ▲2006년 천연계지도자 고급과정 수료자를 통한 지역별 양성과정 운영 등을 이루어낼 목표다.

지난해 참석했던 지원자의 경우 개강캠프에만 참석한 사람은 처음부터 재수강해야 하며, 중간캠프까지 참석한 사람은 해당 과정부터 참여할 수 있다. 수료자의 경우에는 꽃, 돌 기능 희망자는 모든 일정에 참여하되, 이미 취득한 기능에서는 보조교사로, 해당 기능에서는 피교육생으로 참여한다.

등록은 소정 양식의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전화접수는 받지 않는다고. 정원은 한 캠프당 40명. 문의전화는 043)651-1318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