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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교사 지도자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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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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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어린이! 준비된 교사!’ 주제로...500여명 참가 ‘성황’
어린이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지도교사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기억절 포스터를 만들고 발표하는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어린이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지도교사들이 장차 한국 재림교회의 기둥이 될 어린 영혼들을 올바로 양육하고 ‘앞서가는 교사’들이 되기 위한 준비와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박래구)는 지난 2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전국 어린이교사 지도자학교’를 개최했다.

‘준비된 어린이! 준비된 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지도교사와 어린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영아, 유치, 유년, 춘소년 등 각 분반별로 개별 운영되어 교육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인 이번 모임에서는 ‘창조사상과 진화사상’ ‘재림신앙과 진화사상’ ‘성격유형과 어린이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별로 나뉘어 일선 지역교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능과 용이하게 접목할 수 있는 모범순서들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는 한편, 어린이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영적 마인드도 새롭게 점검했다.

강사로 수고한 손경상 자연탐사과학관장은 ‘창조사상과 진화사상’에서 창조사상의 회복을 강조하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천연계의 교훈을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종걸 창조세계 탐구회 대표는 ‘재림신앙과 진화사상’에 대해 언급하며 “창조를 사실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우주의 기원과 창조, 홍수의 증거를 직접 체험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선미 연합회 가정봉사부장은 ‘성격유형과 어린이지도’를 통해 외향과 내향의 선호, 감각과 직관의 선호, 사고와 감정의 선호, 판단과 인식의 선호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주형식 동중한 어린이부장은 ‘탐험대 운영’에서 프로그램의 지침과 방법, 교육법 등 일선 교회에서의 탐험대 조직에 따른 실제적 운영법을 제시했다. 설영익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도 ‘유아 마사지’ 강연을 통해 그 요령과 방법을 전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광두 연합회 총무부장은 28일 안식일 설교예배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어린 영혼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제공하고,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리 먼저 그리스도를 만나고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에는 약 2,500명의 어린이교사들이 각 지역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작은 예수’로 양육하고 지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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