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연합회 및 전국 5개 지방합회 어린이부가 미디어센터(원장 박성하)와 함께 지난 20일(토)부터 열고 있는 겨울 어린이 인터넷 전도회가 색다른 은혜와 함께 한창 진행되고 있다.

겨울성경학교의 일환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번 인터넷 전도회에는 연일 국내외에서 3,000여명(주최측 추산)의 어린이와 교사, 부모들이 동시에 참여하며, 인터넷 세상을 순수하고 맑은 동심의 찬양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번 인터넷 전도회의 총주제는 ‘가브리엘(하나님의 사람)’. 어린이들은 꿈돌이, 도우미, 나누미 등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흥미로운 다니엘서를 탐구하며, 삶의 원칙과 지혜를 배워가고 있다.

어린이들은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 ‘하나님의 충성된 사람들’ 등 각각의 탐구과정과 매일의 주제말씀을 통해 다니엘서에 나타난 계시를 공부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깨우치고 있다.

또 교사들과 함께하는 탐구 활동, 탐구 나누기, 탐구 지식,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의 꿈을 키운다.

전도회 사이트(www.adventist.or.kr/sdai/Gabriel)에 마련되어 있는 이야기방과 질문방에는 어린이들이 전도회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이나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교과공부 중 궁금한 사항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또 디카 사진 자랑하기 등 흥미로운 이벤트에도 어린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사연 및 기도신청, 교과 퀴즈, 결심서 나누기 등의 다양한 순서들에도 어린이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때묻지 않은 어린 새싹들의 아름다운 화음과 풍성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사랑이 증거되는 어린이 겨울 인터넷 전도회는 내일(23일, 화) 저녁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