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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각 기관별 자체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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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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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연례위 폐회 ... 규정 변경안 등 상정안건 처리
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는 이같은 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인준안 및 규정 변경안, 사업운영지침안, 위원회 구성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됐다. 안건을 심의하고 있는 위원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사진기자 김범태
이르면 올 연말 안으로 여성목회자에 대한 인준안이 행정위원회에 정식의제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05년도부터는 각 기관들이 별도의 자체 총회를 갖고 기관장을 선출하게 된다. 그간 장학 혜택에서 제외되었던 신학대학원생들에게도 일정액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는 이같은 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인준안 및 규정 변경안, 사업운영지침안, 위원회 구성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24일(월) 오후 폐회됐다.

북아태지회와 한국연합회를 비롯, 전국 5개 지방합회 및 각 기관별 대표들이 자리한 가운데
나흘 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연례행정위원회에서는 또 예산 및 재정위원회, 봉급사정위원회, 장학위원회 등 분과위원회를 통해 관련 안건이 조율됐다.

연례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규교역자 봉급기준액을 올해보다 4만5,000원 오른 3.4% 인상키로 결의했다. 상여금은 기존 연 500% 수준을 유지한다. 또 교역자 자녀수당도 1인당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월별 강조사역 및 각종 기념사업, 특별기획사업, 종합진행 및 예산 등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따른 전반적 사업계획 밑그림도 논의됐다. 연례위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주제, 표어, 사명진술 등을 확정하고, 각종 기획 및 추진안, 홍보방안 승인 등 전체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연례위는 이 외 내년도를 ‘세계 전도의 해’로 설정한 대총회의 비전에 따른 한국연합회의 사업구상과 협력사항 등을 의논하고, 임동운 연합회 목회부장을 담당자로 하는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올 한 해 한국 재림교회 사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도 연합회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확정한 연례위에서는 각 기관별 사업보고와 한국 재림교회 사업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위원들은 이번 연례위에서 비전 100 마스터플랜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과 교회발전 및 개혁, 100만 선교인운동의 적극적 추진으로 선교역량을 증대할 것을 다짐하고, 진취적인 교회발전계획의 추진과 일선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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