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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성 문제 상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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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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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실 이용자 의뢰 결과 ... 신앙, 가정문제 뒤이어
한국연합회 청소년 상담실(실장 김장숙)을 이용하는 상담의뢰자들은 자녀교육, 성(性), 신앙문제 등에 대한 상담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정, 정신건강, 이성, 교우간 발생하는 문제들에도 많은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상담실 ‘희망의 전화’가 최근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상담통계를 내용별로 분류한 보고자료에 따르면 총 500건의 상담 사례 가운데 법률, 약물, 침묵 등 기타사항이 1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교육이 65건, 성 문제 60건, 신앙문제 50건, 가정 45건, 정신건강 43건 등 개인과 가정문제에 따른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성교우 문제 37건, 학업진로 30건 등 청소년들도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 구혼 32건, 구인, 구직, 가출, 도벽 각 3건 등이 접수됐다.

계층별 이용자로는 일반인이 40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교생이 35명, 초.중생이 13명이었다. 서신 등을 통해 접수된 성별이 밝혀지지 않은 이용자도 44명이었다. 남녀 성비는 남자가 216명, 여자가 284명으로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청소년 상담실은 올 한 해에도 지역교회에서 부모교육 및 부부대화법 강의, 부모교육 및 부모역할 훈련, 집단상담, 건강 강의 등 관련 봉사 및 상담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년 꾸준한 상담원 교육을 통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해 온 ‘희망의 전화’는 종교상담을 통해 의뢰자에게 영생의 길을 안내하는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세상에서 방황하던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등 ‘구원의 파수꾼’ 역할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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