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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교회직원 연합 헌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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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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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부흥 체험위해 노력" 마음 모아
서중한합회(합회장 홍명관) 각 교회들의 직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연합 헌신회를 가졌다.
서중한합회는 지난 1월 19일(토) 한국삼육중고 강당에서 연합 헌신회를 갖고 지난해 합회 각 부서별 사업과 일선 교회들의 선교활동을 되짚어보고, 올 한해 사업들을 점검했다.
1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헌신회에서 홍명관 합회장은 헌신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이 스스로를 성결케 하므로 올 한해 우리 가운데 역사를 행사시는 여호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황춘광 총무부장은 합회의 비전100 마스터플랜을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하며 "지난 한해 각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헌신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십일금이 전년대비 7.4%가 증가했다"며 "올 한해도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이 임재하는 영적 부흥을 경험하여 풍성한 결심을 맺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번 연합 헌신회에서는 지난해 각 교회 표준을 달성한 44개 교회가 3대 성장교회로 선정되어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교회조직 1년여만에 월등한 발전을 거듭한 민락교회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삼육중학교회(담임목사 홍동표)와 한국삼육고교회(담임목사 최영규)는 이웃사랑실천운동의 모범을 보여 모범활동상을 받았다.
이밖에 일반 학교에 재학중이면서 다년간 안식일을 구별하여 성수한 35명의 초등학생과 6명의 중학생들이 안식일 준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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