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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북한 종교자유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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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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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등 참여 북한의 종교자유 촉구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탈출한 이순옥 씨와 북한을 다녀온 독일인 의사 노어베르트 폴러첸씨, 인민군 중위 출신인 임영선 씨를 비롯한 스티브 린튼 유진벨재단 대표, 돈 오버도퍼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존스 홉킨스대 교수), 척 다운스 전 미 국방부 정책분석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미 워싱턴 DC에서 북한의 종교자유에 관한 청문회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본부장 김상철 변호사)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3시간여 동안 미 워싱턴의 하원 회의실 1302호실에서 잭 랜들러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상철 본부장, 탈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주최로 '북한 종교 자유의 증진책'을 주제로한 청문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 청문회에서 "북한의 공식적인 기독교 기관이 아니라 지하에 숨어있는 순수한 기독교인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며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은 적십자가 아니라 종교기관을 통해 이뤄지게 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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