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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 가와사키교회에서도 침례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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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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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선교사 파송지역서 모두 영혼의 결실 일궈
일본 가와사키교회에서 두 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고 새로남을 입었다. 사진은 침례시문 모습. 사진기자 자료사진
PMM 1기 선교사로 파송된 이진환 목사 가족이 봉사하고 있는 가와사키교회에서 지난 4일 안식일 두 명의 침례자가 탄생했다.

이로써 PMM 1기 선교사가 파송된 일본의 5군데 교회에서 모두 침례자가 나왔다.

이날 침례를 받은 주인공은 올해 77세의 다까하시 카즈코 할머니와 고교 2년생인 다까이유미 양.

이들은 PMM 선교사 파송 이후 일본에서의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침례자로 각각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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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남을 입은 다까하시 할머니는 지난해 6월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다까이 양은 같은 해 7월부터 세천사의 기별을 공부해 왔다. 이들은 그간 이진환 목사와 성경을 연구해오던 중 올 3월 침례를 결심하게 됐다.

이날 침례식은 가와사키교회를 개척한 지 1년1개월만의 일이어서 감격을 더했다. 특히 영혼에 대한 선교사의 아낌없는 정성과 헌신은 소중한 결실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것 사례여서 이들에 대한 침례의 의미를 더욱 소중하게 했다.

다까하시 할머니는 이전에도 전도회에 참석하거나 뉴스타트의 효과를 경험하는 등 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어오긴 했지만, 한번도 교회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아왔다고.

다까하시 할머니는 이날 침례식에서 “매주 안식일 자신의 차를 직접 운행하며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하는 선교사의 헌신에 감동했다”며 “매주 한번씩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를 하는 중에 침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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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까이 양은 침례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해 주위를 숙연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안식일에는 침례식 뿐 아니라 자매교회인 가메노코야마교회에서 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예배가 열려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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