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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성목회자 부부 수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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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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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두 번째 ... 영적, 질적 향상 도모
일선 지역교회와 기관에서 목양에 힘쓰고 있는 여성목회자 부부와 자녀들이 모여 수양회를 가졌다. 사진기자 김현청
연합회 목회부(부장 홍성선)와 여성전도부(부장 이선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여성목회자 부부수양회가 지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전국 일선 지역교회와 기관에서 목양에 힘쓰고 있는 여성목회자 부부와 자녀 2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 집회에서는 ‘결혼의 원리’ ‘에덴의 가정 설계’ 등 각각의 주제를 통해 올바른 그리스도인 여성목회자 부부의 생활을 알아보고, 여성목회자 부부의 영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주어진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홍성선 목사와 이선미 전도사는 이 기간동안 각각의 순서를 통해 신학적, 선교적으로 여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복음과 말씀으로 영혼을 잉태하며, 육체적으로도 자녀를 생산하는 여성목회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가장 감미로운 하늘의 상징은 그리스도인 정신이 통할하는 가정”이라는 예언의 신의 말씀을 인용하며 결혼한 부부의 위기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핵심 등을 짚었다.

참가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믿음을 더욱 신장하여 모범적 그리스도인 가정을 세워 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모았다. 또 여성목회자의 역할과 성장방안에 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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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도부 ... 6월까지 여성선교 아이디어 공모전
한편, 이와는 별도로 여성전도부에서는 여성선교 프로그램 책자 발간을 위한 여성선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여성의 선교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전도전략과 여성선교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선교의식을 고취시켜 선교적 열정과 사명감을 북돋아주며, 여성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내용의 선교 경험담이나 발전을 담은 아이디어 이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 20일(월)까지이며 분량은 여성선교 경험담은 200자 원고지 10~15매(A4지 2-3매) 여성선교 아이디어는 별도의 분량제한 없이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자세하게 기재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kucwfm1@kuc.or.kr)이나 우편(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6번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 앞)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02-3299-5217)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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