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세계적 복음전도자 마크 핀리 목사와 덕 배칠러 목사가 잇따라 위성전도회를 열고 세천사의 기별을 지구촌에 전파한다.

마크 핀리 목사는 특히 “인터넷이 앞으로 재림기별을 전파하는 핵심 수단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관련 분야 선교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그는 “장차 인터넷이 복음전도의 핵심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인터넷을 이용한 전도가 보다 확장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마크 핀리 목사 ... 우크라이나에서 한 달간
마크 핀리 목사는 곧 우크라이나 국제센터에서 ‘ACT 2005 - 기록되었으되’ 위성전도회를 열 예정이다.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방영될 이 방송은 한 달 동안 우크라이나 키에브로부터 송신된다.

이번 위성전도회가 열리는 우크라이나 국제센터는 구소련 공산정권이 종교자유 억압을 선언하는 등 주요 정책들이 발표됐던 곳. 하지만 이제는 세천사의 기별이 전파는 복음의 전당으로 탈바꿈한다는 점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러시아에서는 이미 6만5,000명의 사람들이 성경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00여명의 사람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1,200개 사이트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위성방송과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마크 핀리 목사와 스테프들은 이 집회를 위해 지난달 특별기도회를 열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간구했다. 핀리 목사는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는 재림교인들을 흥분시키는 곳”이라며 기대감을 보이고 “이번 전도회는 미래 재림교회 전도회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이곳은 중요한 기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덕 배칠러 목사 ... 워싱턴에서 ‘NET 05’
한편, 지난해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를 인도했던 덕 배칠러 목사의 '놀라운 사실(Amazing Facts)' 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춘계 위성전도회 ‘NET 05’를 실시한다.

재림교단의 24시간 위성방송인 호프 채널(Hope Channel)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이 전도회는 은혜롭고 강렬한 특창과 질의응답, 강의, 호소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덕 배칠러 목사는 이번 전도회에서 ‘사상 최대의 기만’ ‘요한계시록이 드러낸 적그리스도’ ‘666과 짐승의 표’ ‘예언에 나타난 미국’ 등 연일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재림을 증거하게 된다.

위성시청과 위성세팅 등에 관한 문의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hopetv.org)를 참조하면 되며, 한국에서는 팬암셋-2 위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단, 별도의 한국어 통역은 없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림마을 홈 메인페이지의 공지사항 'NET 05 - 춘계 위성전도회 안내'란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