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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 대총회에 축하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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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7.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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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대총회장 선출 후 첫 설교 “믿음으로 전진하라”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남은 무리의 순례를 ‘천국으로 가는 직접적인 여정’에 빗대며 전 세계 재림성도들의 쉼 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드 윌슨 신임 대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대총회로 보낸 서신을 통해 “역사 속에서 신념은 우리의 철학과 관점 그리고 삶의 모양을 가지고 표출되었다. 우리가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의 순간, 신념은 우리를 공통적인 이유에 결합하게 만들 수 있으며 우리의 동료들에게 도움이 된다. 나는 여러분이 항상 경이적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드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자신의 직무를 시작한 후 가진 첫 안식일 설교에서 남은 무리의 순례를 ‘천국으로 가는 직접적인 여정’에 빗대며 전 세계 재림성도들의 쉼 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윌슨 신임 대총회장은 약 7만 명의 재림성도들이 모인 이날 안식일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은 혼란의 세계에서 재림교회를 개척하셨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남은 무리로서, 그리스도와 그의 의를 높이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은 사람들”이라고 역설했다.

윌슨 대총회장은 “우리 미래의 모든 일들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전능한 하나님을 바라보라”면서 “그분 안에서 믿음과 확신을 절대 잊지 말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그의 ‘앞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교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권면했다.  

윌슨 대총회장은 “우리는 이 강력한 재림운동의 운명을 결코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대쟁투 시대의 정점을 알리기 위해 예언적인 명령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덧붙였다.

윌슨 대총회장은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며, 세천사의 기별을 앞세워 전진하자”면서 “부활과 개혁을 위해 하나님께 탄원하며, 성경과 예언의신을 읽고 그 말씀과 조언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자”고 강권했다.

News_4835_file2_v.png윌슨 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의 신학적 동향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재림교회는 성경을 이해하는 역사적 문법상의 방법을 오랫동안 고수했다”며 성경 해석에 대한 교회의 전통을 설명했다.  

그는 “성경적 진리와 재림교회의 신앙 지표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광신적이고, 해이한 신학에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재림교회의 성경적 믿음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성경의 기초는 언제까지나 확고하게 서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윌슨 대총회장은 끝으로 “나는 여러분이 이 훌륭한 재림운동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며 주님께 이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돕기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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