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동대문상공회와 의료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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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hjtwin@naver.com
입력 2011.0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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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우호증진 및 건강 향상 위한 협력 체계 약속
협약식에는 최명섭 병원장과 이신연 부원장, 조용구 경영관리실장 등 병원 임직원과 유완상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장과 정영철 사무국장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의료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삼육서울병원은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와 상호우호 증진과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질병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병원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이후 동대문구상공회 회원 및 가족이 삼육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할 경우 진료비우대로 종합건강검진과 본인부담금 중 비급여 우대제도를 시행하며, 동대문구상공회의소는 각종 종합검진 및 일반검진이나 특수검진 등을 삼육서울병원에서 실시하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최명섭 병원장은 “100여 년 동안 동대문구 지역의 건강을 지켜온 우리 병원은 이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인 여러분의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예방의학 차원에서 본원 생활의학연구소는 여러분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완상 회장은 “삼육서울병원은 요람에서 노년까지 책임지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장례예식장, 삼육치과병원 등은 과거와는 격이 다르게 병원장의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통하여 국민과 구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업무협약식에 앞서 동대문구상공회 회장단은 생활의학연구소, 산후조리원, 유자원, 장례예식장, 삼육치과병원 등 삼육서울병원의 시설을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명섭 병원장은 준비된 홍보영상을 통하여 특수진료과목 및 6개의 특성화센터를 소개하는 등 병원을 자세히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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