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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주년 에덴요양병원...암센터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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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통신원 edenpr@paran.com 입력 2005.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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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가동률 100% 기록 등 지속적 발전다짐
개원 4주년을 맞은 에덴요양병원의 전경. 사진기자 자료사진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이 지난 4일로 개원 네 돌을 맞았다.

박종기 병원장을 비롯한 에덴요양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김광두 서울위생병원장과 인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개원 4주년 기념감사예배를 갖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에서 박종기 병원장은 ‘우리의 꿈 - 세계 최고의 생활의학전문치료병원’이라는 제목의 기념사를 통해 “에덴요양병원은 이미 140년 전에 주어진 선지자의 기별인 ‘뉴스타트 원리’에 따라 시작된 병원”이라며 병원 개원과 운영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 병원장은 특히 “최근 삼성병원이 우리와 비슷한 식이요법병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이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전혀 염려할 것이 없다”면서 말씀에 의지한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박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삼육 암 센터 건립과 암 상담 무료전화 설치 등을 통해 서울위생병원과 연계한 공동발전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혀 향후 에덴요양병원의 발전 밑그림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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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장 김광두 목사는 축사를 통해 “기쁨과 행복이 있는 좋은 장소와 환경에서 봉사하는 여러분이 부럽다”고 인사하며 “진리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직원과 환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미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장소로 알려진 에덴요양병원은 최근 들어 환자 202명이 입원하여 병상 가동율 100%를 기록하는 등 안정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업체의 의뢰를 받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사업과 웰빙 건강생활습관을 위한 10일 뉴스타트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교회 선교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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