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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부흥, 정체성 확립 위해 뛴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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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11.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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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는 ‘선교 제2세기 교회부흥 5개년 계획’ 주요사업
한국연합회는 올해도 ‘선교 제2세기 교회부흥 5개년 계획’ 주요사업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여자의 남은 자손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며 임박한 그리스도의 재림을 온 세상에 선포하고 세상 백성들을 구원할 하나님의 운동체다.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이번 연례행정위원회 보고에서 “이러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성도들이 영적으로 스스로 각성되어야 하며,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올해도  ‘선교 제2세기 교회부흥 5개년 계획’ 주요사업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했다.

이 가운데 ‘영적부흥과 재림교회 정체성 확립’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재림연수원에 입소하여 기도집회와 집중적 성경읽기 집회를 가졌으며, 장년들을 대상으로 재림연수원 특별부흥집회를 열였다.

특히 지난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재림교회 사상 처음으로 모든 교회가 참가하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위성 및 인터넷 부흥회를 개최하여 온 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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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역교회 만들기 위한 계속적 지원정책
복음전도의 모체인 교회가 튼튼할 때 교회, 기관 그리고 학교에 필요한 일꾼들이 배출될 것이며, 교단이 튼튼해 질 것이다. 그래서 한국연합회는 건강한 지역교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매년 계속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연합회는 운영비를 최대한 절약하여 지역교회 선교활성화를 위해 4억4,000만원 지원 계획을 세우고, 힘을 쏟고 있다.

또 이번 회기동안 새 교회개척 목표 50곳을 세운 연합회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9곳, 그리고 올해 5곳 등 모두 44곳을 개척하였으며, 지금도 개척 진행 중에 있는 곳이 있어 금년 안에 3곳이 더 개척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히 이번 회기에 목회자 부재교회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금년에도 삼육식품과 총판들의 후원을 받아 평신도 지도자와 교회의 선교활동비 7,200만원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위성장비 수신기 설치를 위해 10개 교회에 2,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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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합회 대도시 종합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호남합회, 영남합회, 충청합회의 부지 매입과 서중한합회의 강남 서초구 선교센터 건물매입(64억)을 위해 그동안 29억5,0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되었고, 이들 중 호남합회는 건축 설계 중에 있다.

이들 합회들에서 건축이 시작되고, 본부교회 100주년 기념교회 건축과 함께 추진 중인 동중한합회의 종합선교센터 계획이 실제적으로 진행될 때 남은 20억5,000만원이 지원될 것이다.

연합회는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어린이, 청소년 전도를 위해 힘껏 지원했다. 전국적으로 245개 교회가 어린이전도회를 계획하여 이 중 215개 교회가 실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2억2,900만원(연합회 지원 7,650만원)의 자금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전도회는 현재 217회 개최되었으며, 특히 청소년 인터넷 소그룹전도회도 개최하였다. 이를 위해 교회, 합회 그리고 연합회가 총 1억49,6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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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전도활동 및 해외 선교사 파송
올해도 DVD를 활용한 개인전도훈련(2월), 성경통신과목을 통한 전도훈련(4월), 평신도훈련원을 통한 전도세미나(9월) 등으로 개인전도 활동을 강조한 한 해였다.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복음, 건강, 가정 등 세 가지 주제로 인터넷 소그룹전도 페스티벌을 운영하였고, 지역별 소그룹대회, 지도자교육 등으로 각 교회 소그룹 활동을 지원하였다. 동시에 평신도들의 선교열정이 회복되도록 재림연수원의 기도부흥 성회(6월),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의 재림신앙부흥회(7월) 등을 개최하였다.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이번 회기 초부터 개인전도와 소그룹활동을 통한 전도, 이 두 가지를 정책으로 세우고 계속 강조하고 시범교회를 선정, 지원해 왔다”고 설명하며 “한국 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뜨거워지고 선교열정으로 타올라 늦은비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속히 일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경을 넘어 땅끝까지 이르도록 하기 위한 선교사 파송운동도 계속 이어졌다. 한국연합회는 현재 9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특별히 북아태지회에서 시작한 목회자개척선교운동을 통해 일본, 대만, 홍콩, 몽골에 목회자 41명과 가족들이 선교사로 파송되어 38개 교회를 개척하고, 그동안 420명에게 침례를 주었다.

내년에는 12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될 것이며, 이중 콩고 1명, 카자흐스탄 1명 등 2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이 타 지회 지경까지 파송될 것이다. 1000명선교사운동에는 41명의 재림청년 선교사들이 9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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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에 날개 다는 미디어 선교사업
미디어센터는 2007년부터 기존의 자료개발 중심에서 위성 및 인터넷 방송 중심으로 사업전환을 하였으며, 금년에도 재림신앙 부흥회, 소그룹전도회, 각 부서 정상회, 각종 강습회 등 연간 약 80회의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였다.

위성 및 인터넷 방송은 일시에 전국 교회와 가정에 기별이 전달된다는 점에서 매우 효용성이 높은 매체이며, 과거 수개월 혹은 수년이 소요되는 교육이나 강습회 등을 단시간에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디어센터에서는 200여 지역교회와 기관, 선교단체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 호스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간 100편의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데, 월평균 2만5,000명 정도가 시청하고 있다.

AWR 사업은 설교 150편, 성경교수 150편 등 연간 1,600편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북한, 중국, 러시아 등에 거주하는 교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인터넷 선교활동도 활발히 전개하여 매달 30명가량의 인터넷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에 재림신앙을 올바로 전파하고, 재림교회를 바로 알리기 위한 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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