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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내일’ 서울위생병원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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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9.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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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서 ... ‘100인의 특별기부자 모집’ 위해
서울위생병원 ‘100인의 특별기부자 모집을 위한 후원의 밤’에서 이신연 부원장이 병원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의료선교 제2세기 시대를 개막한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지난 29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0인의 특별기부자 모집을 위한 후원의 밤 - 함께하는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병원 임직원과 의.제약업계 관계자, 일반후원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신연 재정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는 1,000만 원 이상 기탁자 100명을 초청해 병원 발전을 위한 종자돈을 마련하고, 그 주춧돌을 놓기 위해 준비된 자리”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광두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100년의 고개를 넘는 기간 동안 서울위생병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하며 “지나 온 100년 동안 우리 병원은 국민들의 의료, 복지, 선교를 위해 진리와 봉사와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때로는 영광스러운 길을, 때로는 고난의 가시밭길을 묵묵히 걸어왔다”고 소개했다.

김 병원장은 이어 “최근 의료산업의 현대화와 대형화의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는 본관 리모델링, 장례예식장 추모관 신축, 노인전문요양시설 유자원 개원, 주차장 완공 등 의료선교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숨 가쁜 변화를 이루어왔다. 하지만 의료환경의 국제화가 예고되며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다시한번 획기적인 혁신을 이루어야 할 시점에 도달해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육의료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참된 의술과 성경적 치유원리의 조화를 통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울위생병원의 향후 경영계획이 담긴 영상물이 상영되어 의료선교 제2세기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위생병원은 의료선교 100년을 기념하고, 관련 사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의료선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울위생병원은 올 연말까지 의료선교 100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후원금은 ‘일반기부’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상’ ‘1억 원 이상’ 등으로 나뉘며, 후원자들에게는 종합건강검진, 진료비 감면, 병실차액 면제 등 금액별 차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서울위생병원 재무실: 02-2210-3681, 3682~4).

서울위생병원 100주년기념관 건축 후원계좌
우리은행 071-500412-13-001(예금주: 서울위생병원)
국민은행 356201-04-007107(예금주: 서울위생병원)
외환은행 055-13-26921-0(예금주: 서울위생병원)
농협중앙회 140-01-013208(예금주: 서울위생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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