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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전국 고교생 미용기능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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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9.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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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작품 발표회 겸해 ... 내년 초 새 UI도 개발
삼육보건대는 간호과 통합 강의실 및 간호학 공동 실험.실습실을 리모델링하고 현대적 시설로 개조했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미용업계를 이끌고 갈 차세대 뷰티아티스트를 뽑아라!”

삼육보건대학 피부미용과(학과장 안미령)가 주최한 '제1회 전국 고교생 미용기능대회 및 졸업작품 발표회’가 지난 18일 SETEC 3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고등학생들의 능력을 조기 발견하고, 역량 있는 피부미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미용 전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용예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피부(안면마사지, 발관리) △헤어(헤어커트, 세트롤, 핑거웨이브, 퍼머넌트 웨이브, 창작) △메이크업(웨딩 메이크업, 환타지 메이크업) △네일아트(기본, 화이트 오버레이, 실크 익스텐션) 등 4개 부문 12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피부미용과 안미령 학과장은 “청소년들의 뷰티 기량을 겨루기 위한 장을 마련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미용 테크닉의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졸업작품 발표회에서는 이 학교 2학년 재학생 14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뷰티 창작물을 선보였다.

삼육보건대는 이에 앞서 지난 1일 간호과 통합 강의실 604호 및 간호학 공동 실험.실습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번에 새 단장된 통합강의실은 기존 강의실을 대폭 수리해 면학에 집중할 수 있는 현대적 시설로 개조했다.

특히 실습실의 경우 접수처부터 병실 등 기타 시설을 일반 병원과 똑같은 구조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철저한 임상실습 등 수준 높은 간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삼육보건대는 이와 함께 내년 1월 말까지 새 UI(University Identity)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의 특성을 강화하고,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새롭게 제작되는 UI는 내년 4월 1일 개교기념일에 선포식을 갖고 공개될 예정이다.

삼육보건대는 이밖에 오는 11월까지 입학정보, 취업센터, 이-미용기능대회, 대학교회, 총동문회, 휘경주간보호센터, 학교기업 등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수강, 성적, 장학, 등록, 상담, 졸업, 교직, 채플 등 학생들의 각종 학적 및 수업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학사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억 원의 자금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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