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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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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5.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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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득 위기가정 지원 위해 ... 장안스피존과 후원협약도 체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사진기자 동대문복지관 제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승배)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복지관 1층 로비와 2층 강당에서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기업체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 농수산물, 액세서리, 문구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인근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1,550만원의 수익금 전액은 한부모,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및 장애우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2000년 개관 이래 매년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는 동대문복지관은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식사지원 및 난방비 지원,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 후원, 소년소녀 가장에게 생활비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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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대문복지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운영본부 장안스피존(지점장 조윤주)은 지난달 24일 동대문구 위기가정 지원 및 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사랑나누기’협약을 체결했다.
  
문승배 관장과 조윤주 지점장은 이날 복지관 관장실에서 이 지역 위기가정 지원과 복지사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안스피존은 장애를 가진 아동의 신체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사회복지프로그램에 500만원, 동대문구 내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에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조윤주 지점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동대문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승배 관장은 “이번 사랑나누기 협약을 통해 장안스피존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주신 아름다운 나눔의 뜻이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안스피존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소속으로 국민에게 건전한 레저공간을 제공하고, 경륜사업으로 조성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익증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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