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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입양복지회’와 함께하는 가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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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5.0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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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사랑과 기쁨의 이중주 ‘가족愛 발견’ ... 위성.인터넷 동시중계
가정의달 특집방송 ‘가족愛 발견’에서 한상경 교수가 아침고요입양복지회 설립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가족: 부모 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거나 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진 집단.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피보다 더 진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된 가족들의 이야기가 있다.  

미디어센터는 오늘 저녁 7시40분부터 ‘입양! 사랑과 기쁨의 이중주’라는 제목으로 가정의 달 특집방송 ‘가족愛 발견’을 위성과 인터넷으로 동시에 송출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들꽃처럼 피어난 어린 생명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찾아주고 있는 아침고요입양복지회(회장 한상경) 회원들이 나와 하나님 안에서,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이 시간에는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이자 아침고요입양복지회 회장인 한상경 교수(삼육대 원예학과)가 출연해 자신이 입양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입양사업이 재림성도들에게 주는 의미와 필요성, 그리고 입양에 대한 편견어린 시선을 없애기 위한 움직임을 소개한다.

또 총무 박상숙 집사가 나와 지난 2004년 9월 창립총회 이후 지금까지 아침고요입양복지회의 활동현황과 소식지 발간, 입양가족대회 개최, 교회방문 등 각종 사업경과, 입양후원 및 참여방법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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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금까지 12명의 아이들을 입양하고 위탁해 키운 박명희 집사 가족을 초청해 처음에 입양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그간의 에피소드, 혈연주의가 완고한 우리 사회에서 입양을 통해 느끼는 남다른 보람을 간증한다.

특히 박 집사의 아들 요한 군이 자신의 아픈 상처를 아물게 해 준 부모에게 띄우는 감사의 편지가 소개되어 감동을 더한다. 5월 햇살처럼 싱그러운 찬양의 은혜도 더해진다.  

오늘 방송예배 순서는 7시30분부터 10분 동안 각 교회가 자체적으로 찬미와 기도를 진행하고, 본 프로그램은 7시40분부터 시작된다. 오는 16일(금) 저녁 송출되는 재방송은 8시10분부터 진행된다.

어린이 입양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인간애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아침고요입양복지회는 ▲입양홍보 ▲입양가정 지원 ▲입양 상담 및 안내사업 등 가정이 없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정을 열어주고, 지원하는 일을 전개하고 있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의 변화를 통해 평생 엄마, 아빠의 체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갈 수도 있었던 어린 생명들이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는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 땅에 고통 받고 버림받는 아이들의 대변자가 되어 건강한 입양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아침고요입양복지회 회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의 달, 새로운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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