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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 산실 삼육보건대 개교 7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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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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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 등 발전방안 제시 ... 장기근속자 표창도
전문보건의료인력 배출의 산실 삼육보건대학이 올해로 개교 72주년을 맞았다. 사진기자 삼육보건대 제공
인성과 실력을 갖춘 전문보건의료인력 배출의 산실 삼육보건대학(학장 정택철)이 올해로 개교 72주년을 맞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31일 교내 그레이스홀에서 교원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2주년 기념 및 장기근속자 표창예배를 열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정택철 학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통합적 인격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수도권 최우수 대학으로의 도약을 역설하며, 급변하는 국내외 교육시장과 환경변화에 대비한 각종 발전시책의 개발을 주문했다.

정 학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중 가장 보배롭고 위대한 힘은 ‘믿음’에 있다”고 강조하며 최상의 교육을 준비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대학 구성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사고의 변화와 새로운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듯, 여러분의 잠재력을 나타내 새로운 직무도전으로 발휘해 달라”고 전했다.

정 학장은 특히 시설근대화를 통한 학생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서비스 강화, 산학협력 학교기업 개소 추진, 2010년대 전문대학원 설립 등 최고의 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설립 당시 40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삼육보건대는 현재 1,800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근래 들어서는 학교 중장기 발전전략인 ‘비전 2015’ 프로젝트를 세우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교육지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의료현장 등 각계에서 숨은 일꾼으로 봉사하고 있는 동문들도 학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결성된 미주 동문회는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걸 맞는 학교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계획을 세우고 있다.

학교 측은 이를 기반으로 미주 지역에 해외연수지원센터 조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해외 인턴십 과정과 심화과정 커리큘럼에 인정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간호과 강리리 교수와 김선애 교수, 양은영 교수 등 9명의 장기근속 교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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