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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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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3@kuc.or.kr 입력 2008.03.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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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재림신앙부흥회 ... 홍명관 연합회장 강사로 정체성 조명
개혁과 부흥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기 위한 재림신앙부흥회가 홍명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다. 사진기자 김범태
개혁과 부흥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기 위한 말씀의 잔치가 펼쳐진다.

‘2008 재림신앙부흥회’가 17일(월)부터 22(토)까지 매일저녁 7시30분(단, 안식일은 오전예배)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서울위생병원교회를 메인사이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성과 인터넷으로 동시 생중계된다.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라는 주제아래 펼쳐지는 이번 신앙부흥회에는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올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한다.

홍 연합회장은 이번 기간 동안 ‘부흥의 불씨가 되라’ ‘십자가의 은총에 감격하라’ ‘수문 앞 광장으로 모이라’ ‘게토를 헐고 나아가라’ ‘눈물속의 무지개를 보라’ ‘소망의 불꽃을 당기라’ 등 매일의 연제를 통해 재림교회의 정체성 고취를 위한 기별을 선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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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선교적 사명을 고취시켜 부흥의 불길이 재림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과 교회에 임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이번 부흥회는 춘계기도주일을 겸해 열린다.

구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전도회와는 달리 기존 재림성도들의 신앙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특히 동중한합회와 서중한합회의 분리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부흥회에는 매일 저녁 남양우, 이재숙 집사 부부가 경배와 찬양으로 문을 열고 김광수 교수, 서상호 장로, 조대연.조시연 듀엣, 김희정 교수, 리멤버, 아름다운 이들 등 찬양선교사역자들이 무대에 올라 은혜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부흥회 준비위원회는 “회개와 개혁을 통해 한국 재림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전도회에 각 교회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늦은비 성령의 능력과 영혼구원을 향한 열정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각 지역 위성수신 사이트에서는 시험방송 시간에 위성수신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미리 점검해야 한다. 이상이 있을 경우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02-3399-1494, 019-688-3004)나 스페이스링크(02-2025-7318)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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