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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중앙도서관 리노베이션 공사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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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통신원 통신원 dooly@syu.ac.kr 입력 2007.03.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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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시설 및 스터디그룹룸 만들어 면학분위기 조성
삼육대 중앙도서관이 스터디그룹룸과 첨단 시설이 갖춰진 열람실로 새 단장되었다. 사진기자 이재호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 중앙도서관이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단장됐다.

삼육대는 지난 20일 스터디그룹룸과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열람실을 리노베이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4년 준공되었던 중앙도서관은 시설들이 낙후되어 그간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점점 첨단화, 고급화되고 있는 타 대학 도서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약 6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존서가를 이동하고 학습 및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책상과 의자를 교체했다. 또 냉/난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첨단 시설로 바꾸는 등 그간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해소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좌석관리를 위해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EM-Lock 자동개폐기)도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재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새 열람실은 과거와 같이 두 개의 열람실로 유지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제1열람실은 170평의 규모로 수용인원이 311명이며, 제2열람실은 98평으로 176명의 수용규모를 갖추었다. 이로써 총 481명이 동시에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공부를 하다 그룹미팅을 해야 하거나 단체별 스터디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바로 옆에 마련된 휴게실과 스터디그룹룸을 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스터디그룹 룸은 모두 5개 실이 만들어졌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열람실 관리자에게 미리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휴게실은 약 4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인터넷 정보 검색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원형 테이블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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