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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 5기 대만, 마카오 파송 선교사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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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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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안명찬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목사안수
대만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로 지원한 서재영 목사와 이재형 목사가 PMM 5기 선교사들 중 가장 먼저 선교지행 비행기에 올랐다.
‘해외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이하 PMM)’ 5기 선교사 가운데 대만으로 파송되는 2명의 목회자와 그 가족들이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 0713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또 올해 처음 PMM 선교사가 파송되는 마카오로 한길로 목사 가족이 26일 오전 10시20분발 캐세이퍼시픽항공 417편을 이용해 가족과 친지들의 환송을 받으며 현지로 떠났다.

이로써 동북아권 선교발전과 교회개척을 위해 부름 받은 PMM 5기 선교사들의 파송이 본격화되었다.

대만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로 지원한 서재영 목사와 이재형 목사는 5기 선교사들 중 가장 먼저 선교지행 비행기 트랙에 올랐다. 모두 삼육외국어학원 출신 목회자들인 이들의 합류로 대만에 파송된 PMM 선교사는 모두 14가정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특히 서재영 목사는 파송과 함께 타이페이에서 북쪽으로 40분가량 떨어진 항구도시 기륭시교회에 배정되어 일선 선교현장에 즉각 투입되었다.

당초 홍콩으로 예정됐다 대만합회의 요청으로 선교지를 선회한 이재형 목사는 앞으로 1년간 대만 삼육대학에 머물며 언어연수 및 문화적응 훈련을 거친 후 현지 영어학원에 배속되어 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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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영 목사는 출국에 앞서 “세계 12개 지회 가운데 지역적으로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북아태지회의 개척선교사 일원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미신과 세속화, 토착종교로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모르는 대만인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서 목사는 “2000년 전 죄로 타락한 이 땅에 최초의 선교사로 오신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맡겨진 선교지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그들의 문화를 배우며 영혼들을 섬기겠다”고 말하고 “특히 대만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청소년과 청년선교에 매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형 목사는 “새로운 임지에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기 위해 떠나려 한다”며 “해외생활이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어디라도 준비되어 있는 소중한 영혼들이 있다는 것을 믿기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전진하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지난 5년간 삼육외국어학원에 근무하면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대만의 인텔리 계층을 타깃으로 영어를 통한 접촉과 선교를 실행하고 싶다”며 한국 성도들의 기도의 응원을 부탁했다.

각 선교지에 첫 발을 디딘 이들 선교사 일행은 도착과 함께 현지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상견례를 가졌다. 한편, 지난 24일 안식일에는 대만에서 봉사하고 있는 임형택 선교사와 안명찬 선교사가 목사안수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일본으로 파송되는 위수민 목사 가족들은 오는 3월 1일(목) 오전 11시20분발 대한항공 001편을 이용해 현지로 향하며, 몽골로 떠나는 박상범 목사와 신현철 목사 가족도 내달 8일(목) 저녁 7시50분발 대한항공 867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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