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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서 불 밝힌 뉴스타트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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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1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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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협회, 국회 웰빙세미나 등 기관 및 단체별 단신
여성협회는 국회좋은교육연구회와 함께 웰빙 건강세미나 및 채식식사 시식회를 열었다. 사진기자 재림신문 제공
SDA여성협회(회장 이영자)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좋은교육연구회(대표 김영숙 국회의원, 한나라당)와 함께 웰빙 건강세미나 및 채식식사 시식회를 열었다.

소아비만과 성인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식습관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보좌관, 국회 사무직원을 비롯, 250여명의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구 박사는 주제강연에서 "어른에 비해 어린이들은 교육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식생활 문제점을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여성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밀까스, 버섯탕수, 채소샐러드, 곤약회 등 육류와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25종류의 건강식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보다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말로 건강을 외치는 것보다 이러한 실질적인 체험이 교단의 건강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써온 여성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올바른 건강기별을 전파하는 또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덴요양병원 테너 최승원 초청 연말 특별음악회...12월 9일 저녁 7시부터
성악가 최승원 씨가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에서 희망과 승리의 공연을 연다.

2001년 ‘올해를 빛낸 음악가’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승리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발돋움 한 최승원 씨는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 에덴요양병원 대강당에서 음악회를 갖는다.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1993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한국 남성 성악가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차지한 최승원 씨는 이후 각종 무대에서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고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은 “사람의 영혼을 순수하게 만드는 놀라운 노래의 전율”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 씨는 이번 공연에서도 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희망과 승리의 메시지를 화음에 담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덴요양병원은 환우들의 투병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다양한 공연을 해마다 수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인근 지역주민들도 초청할 계획이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문의는 031-590-7575번으로.

애드벤티스트여성합창단, 탈 성매매 여성지원 위한 공연수익금 기탁
News_3116_file2_v.png한국 애드벤티스트여성합창단(지휘 조대명) 반영국 단장은 지난 15일 휴먼케어센터 김영임 소장을 만나 제12회 정기연주회의 공연수입금을 전달하였다.

앞서 이달 4일 삼육대학교 대강당에서 ‘햇빛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애드벤티스트여성합창단 연주회는 탈 성매매 여성지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개최되었다.

애드벤티스트여성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바로크 시대의 칸타타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레퍼토리와 실내악이 함께하는 독특한 기획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반영국 단장과 휴먼케어센터 김영임 소장은 “이번 자선음악회를 위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후원의 손길을 펼쳐준 많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성도들을 찾아가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반영국 단장은 이번 공연과 관련 “여성합창단으로써 같은 여성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실제로 휴먼케어센터에는 재림신앙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딸로 새 삶을 시작한 여러 명의 ‘막달라 마리아’들이 있는 만큼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된다”고 밝혔다.

“원주삼육중 전국 최고 중학교로 발돋움” ... 원주투데이 보도
원주 지역언론인 원주투데이는 최근 “원주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각종 경시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 최고 중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원주삼육중학교(교장 지동만)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원주투데이는 지난달 13일자 신문에서 전국 삼육중.고학력경시대회와 한국생물올림피아드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원주삼육중학교 학생들의 수상 소식을 전하고 “이처럼 학교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상급학교 진학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도 120명 모집에 187명의 학생이 응시하는 등 원주와 강릉,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내와 경기도,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봉길 교감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년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내년에는 원어민 수업을 강화, 특목고 등 상급학교 진학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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