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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 5기 개척선교사 헌신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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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1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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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민 목사 등 6명 ... 홍콩, 마카오 첫 파송
내년 3월 임지로 파송될 PMM 5기 개척선교사들의 머리에 성령의 기름이 부어졌다. 사진은 안수기도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세천사의 기별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해 내년 3월 임지로 파송될 PMM 5기 개척선교사들의 머리에 성령의 기름이 부어졌다.

북아태지회(지회장 이재룡)는 지난 4일 안식일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PMM 5기 선교사 헌신예배 및 골든엔젤스 찬양예배를 열고 6명의 목회자 가족을 새로운 개척선교사로 위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위수민 목사(일본) ▲이재형 목사(홍콩) ▲한길로 목사(마카오) ▲박상범 목사(몽골) ▲신현철 목사(몽골) ▲서재영 목사(대만) 등 해외선교 인력으로 파송되는 목회자들이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서의 일생을 다짐했다.

자리를 같이한 대총회장 얀 폴슨 목사는 권면을 통해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며 “여러분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종”이라고 전제하고 “각자의 선교지에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의 궤를 가져가라”고 강권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여러분은 세계선교의 산을 오름에 있어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는 주님의 약속에 따라 여러분은 진정한 영혼의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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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은 한국교회의 자랑이요, 긍지”라며 “예수님께서 최초로 시작하신 개척선교사운동에 이 시대에 여러분이 선택을 받게 된 것은 큰 특권과 영광”이라고 전했다.

홍 연합회장은 “황무지와 같은 무교지역에서 영혼들을 전도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희생과 같은 희생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교회 20만 성도들이 여러분을 위해 드리는 기도의 소리를 들으며 전진하라”고 덧붙였다.

일본연합회장 마사키 쇼지 목사는 “이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며, 아주 어려운 투쟁”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이며 아무리 투쟁이 어려울지라도 길을 열어 주실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중국연합회장 제임스 우 목사는 “여러분들이 편안한 가정과 안정된 교회, 사랑하는 친척과 친구들을 떠나 기꺼이 믿음으로 낯선 땅에 가서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라며 이들이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많은 사람들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신 사도행전’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했다.

몽골선교부장 폴 코탱코 목사는 “여러분을 선교사로 부르신 하나님을 위해 바위처럼 굳게 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며, 주님의 사업에 자신의 모든 정열을 바쳐 헌신하라”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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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은 답사에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라 재림의 약속과 십자가의 사랑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영혼이 되도록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하겠다”고 결심하며 “내 앞에 어떤 두려움이나, 외로움, 고난이 있더라도 주님과 동행하는 충성스런 일꾼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예배에서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선교사들에게 임명패를 증정했으며, 대만합회장 존 애쉬 목사와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각각 출가한 3명의 딸을 PMM 선교사의 아내로 보낸 장지영 장로와 사재를 털어 PMM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는 스즈키 시게하루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 한국으로 파송된 첫 일본인 선교사인 하루츠구 오가와 목사가 우리말로 기도를 해 눈길을 끌었으며, PMM 선교사로 파송되는 박은주 사모가 '사명'을 특별찬양, 지켜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북아태지회가 세계선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PMM 개척선교운동은 일본, 대만, 몽골 등 7개국에 41명의 목회자들이 파송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85명의 새로운 영혼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내년에는 특히 홍콩과 마카오로 첫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아직도 재림기별을 듣지 못한 채 살아가는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봉사하며 국외선교 활성화를 이끌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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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선교사’ 골든엔젤스 음악예배도 ... 남성 사중창단 첫 선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의 특별음악예배가 열려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파송되는 PMM 선교사들의 가슴에 뜨거운 선교사명을 불어넣었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날 음악예배에서 골든엔젤스 선교단은 ‘미션’ ‘사랑의 챔피언’ ‘알파와 오메가’ 등 주옥같은 찬양을 선보였으며, 강진구 군 등 내년부터 재편되어 활동할 남성 사중창단의 새로운 멤버들도 소개됐다.

북아태지회 전속 선교중창단으로 한국은 물론, 몽골과 대만, 홍콩과 일본 등 지구촌 곳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멜로디에 담아 전파했던 골든엔젤스 음악선교단은 올 한해만 25번의 해외선교지원 활동을 펼치며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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