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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재림준비를 위한 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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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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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자발적 요구와 필요로 개최...예언성취 확인
사슴의 동산에서 열린 ‘임박한 재림준비를 위한 특별기도회’에서 최차순 집사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최근 미국의 ‘십계명의 날’ 선포 등 예언성취의 징조가 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도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림을 준비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열린 ‘임박한 재림준비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바로 그것.

선지자의 기별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 생활 속에서 부흥과 개혁을 이끌어내고, 올바른 재림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마와 무더위에도 매일 저녁 200여명의 성도들이 집회장을 찾았다.

이번 기도회는 평신도들의 자발적 요구에 의해 개최되었다는 점이 특징. 지난해 12월과 올 1월 각각 경기도 남양주시와 하동에서 열렸던 1, 2차 집회에 참석했던 참가자들이 이러한 모임의 필요성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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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도 원로목사와 원주 손곡교회 곽성길 목사, 하동 벧엘요양원 최차순 집사, 세천사의 동산 이영수 원장 등이 강사로 초청된 이번 집회에서는 최근의 국제정세와 긴박하게 성취되고 있는 예언들을 살펴보며, 현대기별을 말씀에 적용했다.

특히 일요일 법령을 둘러싼 최후의 전쟁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다시한번 짚어보며, 종말로 치닫고 있는 세태 속에서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전해지고 있는 자비의 권고를 심층 연구했다.

김상도 원로목사는 이 자리에서 ‘개신교도들은 로마교도들처럼 일요일을 앞세우기 위하여 변장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화잇 여사의 기별을 인용하면서 “지금이야 말로 말씀의 횃불을 치켜들고 성경을 깊이 연구해야 할 때”라며 신앙의 부흥을 촉구했다.

손곡교회 곽성길 목사는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믿기 위해 성경을 통해 올바른 깨우침을 얻어야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이제 재림성도들이 성령의 역사와 함께 일어나 파수꾼의 나팔을 크게 불어야 할 때”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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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차순 집사는 “십계명의 날과 일요일 성수운동은 계시록 13장의 예언에 따라 일어나는 일요일 법령운동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하늘이 보내신 자비의 기별을 무시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는 엄숙한 훈계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천사의 동산 이영수 장로는 “교황권의 신속한 발전과 강신술의 범람, 교회와 정치의 연합세력을 힘입어 천주교 교리가 도덕개혁운동의 가면을 쓰고 침투하고 있다”면서 “마지막 사건이 신속하게 성취되고 있는 이 때, 세상에 최후의 경고를 외쳐야 할 남은 무리들이 깨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며 “이전의 어떤 집회에서도 이런 뜨거움을 맛보지 못했다”며 “늦은비를 기다리는 백성으로서 나의 신앙이 어떠한 위치에 와 있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주최 측은 재림준비를 위한 이같은 기도회가 꾸준히 전개되어야 한다는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지역과 권역별로 나누어 이러한 집회를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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