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우리집은 이렇게 예배 드려요”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부장 이선미)에서는 재림성도들에게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흥미롭고 매력적인 가정예배 방법을 공유함으로서 가정예배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공모내용은 가정예배 체험 간증이나 가정예배를 보다 활기차게 운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분량은 제한 없으며, 가정봉사부 홈페이지(http://www.heavenhome.co.kr)나 이메일(kucwfm1@kuc.or.kr)을 통해 오는 5월 26일(금)까지 응모하면 된다.

응모시 실명과 주소,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당선작은 5월 31일 연합회 가정봉사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부문별로 나뉘며, 모두 14명을 가린다. 이에 따른 기타 사항은 02-3299-5217번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선미 부장은 “가정예배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하나가 되는 연합의 시간이자, 자녀들에게 사랑이신 하나님을 보여주고 가르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며 “행복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기쁨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보내달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영남삼육 1인1악기 지도, EBS 교육방송에서 재조명
1인1악기 지도를 통한 인성교육 및 정서순화 교육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100대 과제 선택중심과정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한 영남삼육중.고등학교(교장 이임우)의 특성화교육이 교육방송을 통해 다시한번 조명된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EBS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현장교육’이라는 프로그램 제작팀은 오늘(14일, 금)부터 3일 동안 영남삼육중고등학교의 선택중심교육과정을 취재한다.

EBS 교육방송 제작팀은 이번 촬영에서 학교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는 악기교육과 안식일 오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브니엘 동아리, 삼육학교 기숙사의 전통인 패밀리제도까지 소개하는 등 삼육교육이 갖고 있는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재조명하게 된다.

영남삼육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1인1악기 지도란 과중한 대학입시 경쟁의 스트레스와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등하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 및 아름다운 인성을 계발시키기 위해 정규 수업 및 여가 시간을 이용해 전교생에게 악기를 가르치는 특성화 프로그램.

지난 2004년 3월부터 시작된 이같은 특색사업을 통해 영남삼육학교는 인성교육 및 학생들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관찰, 학생들의 능동적인 봉사활동 참여 및 유도, 취미 및 여가활동 동시 개발 등의 교육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에덴요양병원, KBS 환경스페셜 등에 방영
KBS 환경스페셜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특집으로 제작한 “숲, 도시를 치유하다” 프로그램에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이 소개되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에덴요양병원은 한적한 곳에서 요양하기를 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숲을 이용한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이번 KBS 환경스페셜의 방송도 에덴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이러한 생활과 병원주변의 치료환경을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 프로그램과에 근무하는 박석종 계장 부부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30분 동안 KBS1TV 해피타임(목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건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7시25분에는 KBS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프로그램에 에덴요양병원과 박종기 원장, 입원환자들의 인터뷰가 방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