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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선교사 김용훈 목사, 이성후 목사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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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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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선교사들은 헌신회 마치고 선교지로 파송
PMM 선교사로 파송된 김용훈 목사와 이성후 목사가 일본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사진기자 영원한복음발췌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PMM 선교사들이 거룩한 기름부음을 입고 안수목사로 구별됐다.

또 지난 1년동안 현지 문화적응훈련과 어학연수를 마친 PMM 3기 선교사들이 헌신회와 함께 각 선교지로 파송됐다.

안수를 받은 주인공들은 호남합회에서 파송된 김용훈 목사와 영남합회 출신의 이성후 목사. 이들은 지난 4일 일본 삼육대학의 그레인저 박사기념관에서 안수를 받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부여받았다.

이날 안수를 받은 김용훈 목사는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9월부터 호남합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일선교회와 호남삼육학교에서 목회하던 중 2004년 2기 PMM 개척선교사로 지원하여 동일본합회 니시스가모교회를 담임하면서 동경 킨시쵸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안성례 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강한 군을 두고 있다.

이성후 목사는 삼육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3월부터 영남합회에서 목회를 시작했고, 작년 3월 3기 PMM 개척선교사로 지원하여 그간 언어연수를 받아왔으며, 올해 오키나와 나제지역으로 선교지를 배정받아 파송됐다. 고경미 사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의 안수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연합회 목회부장 홍성선 목사와 호남합회장 한재수 목사가 참석하여 안수증서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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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안식일에는 이밖에도 3기 개척선교사들의 헌신예배 및 간증집회, 4기 선교사 환영식, 골든엔젤스 음악회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3기 선교사 소개, 선교지 깃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 헌신예배에서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특권이며, 사명”이라고 전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세계복음화의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신임 일본연합회장 쇼지 목사와 지회 세계선교부장 권정행 목사도 단에 올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할 때, 여러가지 어렵고 힘든 일들이 있을테지만,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항상 여러분을 위해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라”고 격려했다.

연수를 마치고 각자의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은 일본어로 진행된 간증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살 것”이라며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선교사들은 “우리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우겠다”면서 “위대한 선교사이신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우리도 이 곳 일본에서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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