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AM선교사 헌신회 및 파송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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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3.03.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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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다시 선교사로!’ ... 청소년 사역에 밀알 역할
연합회 강당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동중한, 서중한, 충청합회에서 활동하는 AM선교사 30여 명이 참석해 헌신을 다짐했다. 각 합회 청소년부장과 지도목사, 지역교회 학생회 등에서도 자리를 같이해 격려했다.
2018년 처음 시작한 AM선교사는 1000명선교사를 비롯해 컴파스, 골든엔젤스, PCM, SOS 등 한 해를 복음사업을 위해 구별한 선교사들을 지역교회로 다시 파송해 청년리더와 목회자의 파트너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제도.
현재 전국에는 51명(동 14 / 서 19 / 영 6 / 충 4 / 호 8)의 AM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이들은 챌린저 활동을 중심으로 패스파인더와 청년회 등 일선 교회 선교현장에 투입된다.
AM선교사들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모인 것은 2019년 7월 전국 AY지도자급 수련회 이후 만 4년 만이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행사만 열렸기 때문.
이날 모임은 찬양과 기도로 채워졌다. 선교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짝을 지어 성령이 임재하시길 간구했다. 또한 십자가를 바라보지 못하도록 유혹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오직 주님께 맡길 것을 다짐했다. 연합회는 신임 AM선교사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사명감을 불어넣었다.
청소년부장 김현태 목사는 “1년을 하나님께 드린 신앙적 체험이 지역교회에 이어짐으로 AM선교사는 학생·교육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교회 목회자의 사역 파트너로서 재림교회 청소년 사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영남과 호남합회는 별도의 일정에 맞춰 헌신회 및 파송식을 갖기로 했다. AM선교사는 안식일에 각자의 사역지에서 맡은 역할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거리가 먼 두 합회 소속 선교사들의 활동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 합회별 AM 선교사 현황 ( ) 안은 사역 교회
■ 동중한
△김예인(덕소) △노푸름(청봄) △배소라(답십리) △윤기철(구리) △이가연(삼육중앙) △이경진(금곡) △이대웅(안흥) △이명지(강남하늘빛) △이예은(청량리) △이유림(제천의림지) △이지연(원주새일산) △이진주(호평) △정우진(학생선교센터) △조하은(성남태평)
■ 서중한
△편보영(중계동) △임현호(온라인교회) △김다정(강남중앙) △김주나(별내) △이성민(미아동) △이주혜(컴파스) △이하연(삼육열린) △임지현(미아동) △장수현(부천서부) △박하은(SAY) △김민재(청소년선교센터) △차우람(인천연합청년회) △정하준(청소년선교센터) △주혜성(태릉) △나태규(별내) △김진주(율면중앙) △이주찬(동송) △박혜림(동작중앙) △권세인(삼육가족)
■ 영남
△한은진(중동) △이해영(진주솔밭) △조정임(상주서부) △이하은(새울산) △김에녹(후포) △김홍은(덕천)
■ 충청
△임동진(대전동부) △김동진(온양) △박도일(직산중앙) △김준선(성거)
■ 호남
△김선철(광주전원) △서희진(광주전원) △김대곤(모퉁잇돌) △김수정(무안읍) △손윤수(호남삼육고) △위윤주(모퉁잇돌) △이연정(남선) △김만수(전주중앙)
#AM선교사 #한국연합회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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