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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전국 복지기관 연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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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wisdomble@kuc.or.kr 입력 2024.12.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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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의 사명 고취 위한 인권교육 실시 및 정보관리체계 확인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은 ‘전국 복지기관 연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사장 강순기)은 지난달 27일 한국연합회 구내 새힘아트홀에서 ‘전국 복지기관 연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및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산하 복지시설 32곳의 기관장과 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순기 이사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 주신 섬김의 자세로 일하는 기관 종사자들 덕분에 이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빛이신 예수님이 더욱 드러나고 사랑의 결실로 이어질 거라 믿는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연합회 유지재단은 시설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은 남양주시 교통정책과 교통체계개선팀 강성수 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양동호), 동해시니어클럽(관장 유명환), 정읍시니어클럽(관장 박환수),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종사자 시상식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소속으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안옥경 부장,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정소희 과장, 노원구가족센터 김세미 대리, 동대문시니어클럽 장아라 과장,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최상길 대리, 동대문푸드뱅크마켓 김광우 팀장,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임도영 팀장, 삼육요양원 정환경 위생원, 삼척지역자활센터 공선미 팀장, 새하늘지역아동센터 서창숙 사회복지사,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 박영 사회복지사, 양지노인복지관 김진희 국장,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김미애 국장, 정읍시노인복지관 김재호 과장, 정읍시니어클럽 차유선 과장,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박성숙 팀장, 횡성지역아동센터 최금순 센터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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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 유지재단 소속으로는 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심다솜 팀장, 동문장애인복지관 김진범 팀장, 유자원 김태우 원장이 우수종사자 표창장을 받았다.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도 시상했다. 대상의 영예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취업·창업 취약계층 녹색 일자리 창출 및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사업 ‘체인지어스:우리를, 지구를,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담당:김태임 팀장)에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함께 만드는 건강한 학교생활 및 청소년 마음성장 지원사업 ‘다시-푸름’-담당:김영우 팀장)과 두암종합사회복지관(느린 학습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위드UP’-담당:김민재, 신미영 사회복지사)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다산동 내 소수 연령대의 연대를 위한 맞춤형 지역 기초자료 제작, 지역문화플랫폼프로젝트 ‘소외되지 아니하고 모두가 통하는 동네, 다함께 산다’-담당:이재원 사회복지사), 동문장애인복지관(지역 내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한 권익옹호사업-담당:이경아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노원구가족센터(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 스포츠클래서 ‘몸튼튼마음튼튼’-담당:유해리 대리)가 장려상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빛나래 한글교실-담당:박명선 사회복지사), 양지노인복지관(상상오감 인지지원센터-담당:최보연 사회복지사)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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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직업의식 향상과 효과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강의를 마련해 행사의 밀도를 높였다. 오동준 관장(월계종합사회복지관)은 ‘SMART WELFARE 구현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효과성과 효율성 증진’을 위해 ‘정보관리체계 기반 사회복지실천’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혜은 관장(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부설 청소년인문학도서관 ‘DOING’)은 ‘인권감수성으로 보는 우리 조직의 말과 문화’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가져야 할 인권 존중에 대한 개념 정립, 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 실현, 인권친화적 사회와 기관을 만들기 위해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복지기관’을 만들어 가자”고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권감수성 관련 강의를 통해 복지기관 종사자들 간 상호 존중은 물론이고 복지기관 이용객을 대할 때 의식하지 못했던 ‘말’의 습관을 돌아보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휘카페’(느린학습자 상생일터)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고, 삼육유기농, CJ프레시웨이주식회사, 동대문시니어클럽, 유자원, 동해시니어클럽, 포천시노인복지관, 정읍시니어클럽이 식사와 간식,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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