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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개혁의 불길, 부흥을 촉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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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3.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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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재림신앙부흥회 ... 곳곳에서 영적 회복과 각성 계속
재림신앙부흥회가 연일 뜨거운 감동을 전하며 한국 재림교회에 던져진 선교사명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개혁과 부흥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말씀의 잔치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막을 올린 ‘2008 재림신앙부흥회’가 뜨거운 감동을 선물하며 한국 재림교회에 던져진 선교사명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강사 홍명관 목사(한국연합회장)는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라는 주제아래 펼쳐지고 있는 이번 집회에서 재림교회의 정체성 고취를 위한 기별을 힘 있게 선포하고 있다.  

홍 연합회장은 19일 저녁 ‘눈물속의 무지개를 보라’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요한계시록 3장14~21절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을 향해 문을 열지 않는 라오디게아교회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재림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각성을 촉구했다.

홍 연합회장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가진 ‘여자의 남은 자손’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경험을 날마다 가진 자들이며, 철저한 회개의 경험을 통해 정결함과 거룩함을 경험한 자들”이라고 정의하며 “그들에게 약속된 늦은 비 성령의 역사가 임하게 될 때 온 세상은 복음으로 환하게 비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홍 연합회장은 이어 “진정한 회개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며 “회개로 우리의 마음을 비워 주님께 드릴 때 그분은 비워진 우리의 삶에 들어와 주인이 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일 저녁에는 ‘십자가의 은총에 감격하라’라는 제목으로 인류를 죄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고, 우리를 은혜 아래 살아가게 하는 능력이 되는 십자가의 변치 않는 사랑을 증거하게 된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생명의 메시지에 신앙 결심 이어져
News_3707_file2_v.png서울위생병원교회를 메인사이트로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고 있는 이번 재림신앙부흥회에 참석하고 있는 성도들은 연일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생명의 메시지에 “말씀이 마음속에 비수처럼 꽂힌다”고 고백하며 “깨어지고 변화되는 재림교인이 되어 부흥의 불씨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아이네오’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은 인터넷 게시판에 “잠자고 있는 재림교회를 깨워 주시는 말씀들에 감사한다”며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 졸며 자는 상태에서 깨어나 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재림성도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있다는 한 청년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던 중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것들을 새롭게 깨닫고 있다”면서 “군복무기간은 물론, 제대 이후까지 항상 말씀 안에서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qjtqkfl’라는 아이디의 인터넷 사용자도 “적당한 믿음과 행위로 안위를 삼으며 내 자신의 기만에 빠져 살았지만,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을 음성을 들었다”며 “옷을 찢는 척이 아니라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온전히 다시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장진옥 성도는 재림마을 뉴스센터로 보낸 이메일에서 “메마른 땅에 단비 같은 말씀에 눈물이 난다”며 “이제까지 돌보아주신 주님을 은혜를 잊고 있었지만, 열심을 내어 주님을 사랑하겠다”고 감사의 찬양을 올렸다.  

회개와 개혁을 통해 한국 재림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재림신앙부흥회는 오는 22(토)까지 매일저녁 7시30분(단, 안식일은 오전예배)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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