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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막 내리는 ‘2008 재림신앙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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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3.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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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위성사이트 동시수신 ... 하루평균 인터넷 1,000명 접속
재림교회의 선교적 사명과 영적 각성을 되짚은 ‘2008 재림신앙부흥회’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재림교회의 선교적 사명과 영적 각성을 되짚은 ‘2008 재림신앙부흥회’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서울위생병원교회를 메인사이트로 계속된 재림신앙부흥회는 22일 안식일 순서를 끝으로 폐막된다.

강사로 수고한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이번 기간 동안 ‘부흥의 불씨가 되라’ ‘십자가의 은총에 감격하라’ ‘수문 앞 광장으로 모이라’ ‘게토를 헐고 나아가라’ ‘눈물속의 무지개를 보라’ ‘소망의 불꽃을 당기라’ 등 매일의 연제를 통해 재림교회의 정체성 고취를 위한 기별을 선포했다.

홍명관 목사는 저녁예배 마지막 날인 21일 집회에서 ‘십자가의 은총에 감격하라’라는 제목으로 사도 바울의 능력의 비결을 조명하며 우리를 은혜 아래 살아가게 하는 능력인 십자가의 희생과 그 의미를 되짚는다.

홍 목사는 이날 고린도전서 1장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는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별과 복음을 경험하고, 날마다 십자가의 은총에 감격해야 한다”면서 “복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복음을 떠나서는 우리 모두 잃어버린바 될 것”이라며 강조한다.

한국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개혁과 부흥의 불길이 재림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과 교회에 임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이번 부흥회는 춘계기도주일을 겸해 열렸다.

특히 구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전도회와는 달리 기존 재림성도들의 회개와 신앙을 고취하여 진정한 부흥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위성과 인터넷으로 동시 생중계된 이번 부흥회에는 전국 500여개 지역 사이트에서 위성을 수신했으며, 인터넷은 하루 평균 1,000명이 접속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생명의 메시지를 접했다.   

한편, 전도회 마지막 날인 22일 안식일예배순서는 오전 10시45분부터 방송되며, 예배갱신 모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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