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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과부 주관 학교기업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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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5.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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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현장실습비, 장비구축비 등 연간 4억 원 지원
삼육대가 삼육식품과 함께 공동협찬한 베이징올림픽 개막 D-100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 국민걷기축제’의 모습. 사진기자 이재호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는 지난달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제3기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부경대, 전주대 등 전국 6개 대학과 함께 신규부문 대상 학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이번 선정으로 인건비, 학교기업 현장실습비, 장비구축비, 학교기업 운영비 등 연간 4억 원의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기간은 2년.

학교기업은 각 학교가 특정 학과 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직접 물품의 제조·판매·수선·가공 또는 용역의 제공 등을 수행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학생의 현장실습을 돕고 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및 대학의 재정수익 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삼육대는 2005년도부터 경향하우징과 건축B2B 사업인 학교기업 빌드프라자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수익증대 기여와 학생취업을 활성화 시킨 바 있다.

올해는 학교기업 SU-edumi를 설립하여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이상네트워크, 경향신문사 등 관련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2B용 교육 컨텐츠인 기업체의 실무교육과 관공서 교육 프로그램, 대학 강좌 등의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 D-100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 국민걷기축제 성황
한편, 삼육대는 베이징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두고 중앙일보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개최한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 국민걷기축제’를 삼육식품과 공동협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원기(1984년 레슬링), 이은철(92년 사격), 심권호(96년, 2000년 레슬링), 정재은(2000년 태권도)씨 등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서광수 삼육대 총장, 이노근 노원구청장, 현경병 서울 노원갑 국회의원 당선인, 이성훈 중앙일보 이사 등이 2008명의 일반인 참가자들과 코스를 완주했다.

삼육대를 출발해 화랑로 일대를 돌아오는 7㎞ 구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의 백미는 태릉선수촌 앞에서 열린 ‘응원 메시지’ 전달식. 출발하기 전 참가자들이 작성한 가로 6m, 세로 2m의 대형 응원판을 시민들과 역대 메달리스트들이 이에리사 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

메시지는 ‘수중 어뢰 박태환 이번에도 신기록’ ‘장미란 세계를 들어 주세요’ ‘이봉주 이번엔 금메달’ 등 메달 후보에 대한 격려의 글이 주를 이뤘다. 응원 메시지는 선수촌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걷기축제에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21명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은 “평소에 걸어보지 못했던 태릉 일대를 걸으면서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기분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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