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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신임 사장에 박신국 부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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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ove@kuc.or.kr 입력 2008.09.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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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오진규 사장 뒤이어 ... “식품사업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오진규 사장이 신임 사장에 선출된 박신국 부사장에게 악수를 건네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이달 정년퇴임하는 오진규 사장의 후임으로 박신국 현 부사장이 삼육식품 사장에 보선됐다.

삼육식품 운영위원회는 3일 오후 연합회 강당에서 위원회를 열고 오진규 사장의 뒤를 이어 박신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진규 현 사장의 잔여임기이자 차기 기관총회가 열리는 2009년 12월까지다.

신임 사장은 인수인계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직임을 공식 수행한다.

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30일 천안 본사 강당에서 열릴 예정. 박 신임 사장의 후임으로 일하게 될 부사장은 자체 일정에 따라 별도로 선출할 계획이다.  

한국연합회 산하 기관장은 자체 총회에서 선출하지만, 이번 인선은 보선이기 때문에 총회의 전권을 위임받은 운영위원회에서 뽑게 되었다.  

박신국 신임 사장은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의 복수 추천과 결선투표를 통해 사장에 뽑혔다. 이 모든 과정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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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신국 사장은 수락연설에서 “오늘 아침 문득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생각과 그분이 나의 주관자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삼육식품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며, 모든 직원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그분께 순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8년 동안의 직임을 내려놓게 된 오진규 사장은 운영위원들에게 “지난 시간동안 우리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들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시장여건이 어렵지만 신임 사장이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신뢰를 보였다.  

신임 박신국 사장은 1962년 7월 29일생으로 삼육대 경영학과와 삼육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삼육식품 재무인턴으로 교역의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한국연합회 재무과장, 삼육대 경리계장, 삼육식품 재무실장과 상무를 거쳐 지난해부터 삼육식품 부사장으로 근무해 왔다.

정성미 사모와의 사이에 성훈, 세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오진규 사장은 오는 20일 안식일 오후 삼육식품 강당에서 은퇴감사예배를 열고, 37년8개월 동안의 정든 사역의 길을 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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