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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활동 강화하고 재림신문 쇄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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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11.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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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권영수 장로 취임 일성
신임 평실협 회장에 선출된 권영수 장로(우측)와 전임 손한근 장로가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전도활동 강화’
‘재림신문 쇄신’

지난 9일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권영수 장로는 ▲해외선교사업을 포함한 전도활동의 강화와 ▲재림신문 쇄신을 자신의 임기 중 가장 중점을 두고 펼쳐갈 사업방향으로 제시했다.

권 장로는 선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간 충청합회 평실협 회장으로 봉사하면서 평신도 전도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평신도 전도사업은 기관에서 하기 힘들고, 일선 교회의 그것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권 장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끼는 일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성도들의 협력을 당부하고 “최대한 많은 분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호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그간 전개해왔던 해외선교에 많은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젊은 인력들에게 선교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를 준다면 일할 사람은 많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막힌 담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기관의 도움과 성도들의 협력을 통해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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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로는 이와 함께 “과거 재림신문발전연구위원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당시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며 “신문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만큼, 어떻게든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재림신문 사업에 관심을 갖고 신문의 내용이나 영업 등 ‘살 길’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할 것”이라며 “신문을 통해 선교의 결과를 드러내고, 중장기적으로는 비판의 기능을 갖춘 지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로는 이밖에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실업인협회와 전도협회의 분리에 대해서는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아직까지 크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며 “앞으로 연구해 가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하지만, 평실협 회원에 젊은 층을 가입시키는 일에는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권 장로는 인터뷰를 마치며 “아직 경험이 없고, 젊어 여러 가지로 부족할 수 있지만,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맡겨진 역할과 직임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과 성도들의 관심과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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